서울시장 박원순 폭행, 민방위 훈련 참관 중 한 여성에게 주먹 폭행당해
정치 2011/11/15 14:57 입력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시민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박원순 시장은 15일 오후 2시께 제38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역에서 열린 대규모 정전대비 시험훈련에 참가했다.



그런데 훈련을 참관하던 박원순 서울시장을 한 여성 시민이 폭행을 가했고, 박 시장은 여성이 휘두른 주먹에 얼굴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박원순 시장을 폭행한 순간의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완전 이런 세상이 있네요” “미친거 아닙니까” “누군지 꼼꼼하게 수사해라!” “저번에도 폭행했던 여성분 아닙니까?” 라는 등의 분노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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