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경기운영 대 실망, 해외펜싱인 신아람 경기’한국인보다 펜싱인들이 더 화가 난다’
외국 주요 외신들도 이번 일에 일제히 목소리를 높였다. 텔레그레프는 ‘이번 올림픽 경기 중 가장 논쟁거리가 될 사건’ 이라며 신아람 선수의 사진과 함께 보도 했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하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 전에서 신아람(계룡시청,26) 선수는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 선수와의 경기에서 결승문턱 1초전에 시간이 멈추는 일이 발생했다.
하이데만 선수와 연 ...
모르가넬라 퇴출, 박주영 장풍 맞고 쓰러져..인종 차별 발언해..결국 대표팀 퇴출 ‘바빠’
지난 30일 헐리우드 액션으로 박주영에게 경고를 받게 한 스위스 축구국가대표팀 미첼 모르가넬라가 결국 퇴출됐다.
31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선수단장인 지안 질리는 “모르가넬라가 스위스 대표 선수 직위를 박탈당했으며, 멕시코와의 최종전에서 뛰지 못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장 질리 선수단장은 영국 런던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인을 때리고 싶다’라는 글을 올려 물의를 빚은 ...
세 번째 판정논란 희생양 신아람, 결국 노메달 “가장 큰 논란거리가 될 사건”
대한민국 여자 펜싱 대표팀의 신아람(26·계룡시청)이 런던올림픽 판정 논란의 세 번째 희생양이 됐다.
신아람은 31일(한국시간) 펜싱 여자 어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에게 억울한 패배를 당했다. 경기 전 추첨으로 비기기만 해도 이기는 상황. 연장 마지막 1초를 남겨둔 순간 시간이 멈추면서 하이데만은 3번이나 공격을 시도한 끝에 결승점을 따내고 말았다.
한국 코치진은 강력하게 항의했고, 심판 ...
프로야구 관중, ‘20대 가장 높고, 여성 40% 넘었다’
프로야구 관중 ‘20대 여성, 여성 관중 40% 만드는데 주도’
프로야구 관람 문화가 아저씨들에서 성비와 상관없이 전 연령층으로 급격히 변화됐다.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는 최근 3년간 상반기(개막전~올스타전) 예매관중 데이터를 비교 분석 결과, 프로야구 관람 문화가 전 연령층으로 급격히 변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20대 관중이 과반수를 넘어섰으며 관중 증가율은 10대가 가장 높고, 여성 관중은 전체 관중의 40% 비 ...
일본 네티즌 ‘조준호의 승리가 맞다’ 이례적인 반응 일본 에비누마의 패배를 인정
지난 29일(현지시간) 산케이 뉴스는 런던 올림픽 3일째 유도 남자 66kg급 ‘에비누마 마사시’가 조준호(한국)을 물리친 8강전은 심판원의 판정이 뒤집히는 이례적인 전개라고 보도했다.
연장전 중반 에비누마의 기술이 유효로 판정되고 비디오 판독 끝에 경기가 재게 되어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경기장의 심판3명이 높이 든 것은 모두 조준호의 우세를 나타내는 파랑색 깃발 이었던 것. 당황한 에비누마의 표정과 함께 관 ...
왕기춘, 조준호 판정 번복 패 분노 “배심원이 하란대로 할 거면 심판이 왜 필요?”
왕기춘이 조준호 판정 번복 패에 대한 억울함을 트위터로 표출했다.
지난 29일 왕기춘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도를 17년 하면서 처음 보는 광경이었으며..동네시합도 아니고 올림픽이란 무대에서 저런 개 같은 경우가 일어났다. 배심원이 하란대로 할 거면 심판이 왜 필요 있지? 기대되는 구나 내일 내 시합.. 어떤 바보 같은 심판이 들어올지”라는 글을 올려 조준호 선수의 판정 번복 패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앞 ...
박주영 스위스 전 새 능력? 장풍 쏘고 염력으로 경고 받았네? 누리꾼들 '심판' 비난 봇물
축구선수 박주영이 받은 경고에 런던 올림픽의 이해 할 수 없는 심판들의 결정에 비난이 들끓고 있다.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코번트리 스타디움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 리그 B조 2차전 대한민국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박주영과 김보경의 연속 골로 한국이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를 기록해 멕시코에게 골득실에서 1골 뒤진 B조 2위에 올라 8강행에 파란불을 켰으며, 조별리그 최종전인 ...
박태환, 실격처리 이겨낸 값진 은메달 “장하다 박태환”
‘마린보이’ 박태환이 런던올림픽 2012 자유형 4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 42초 0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박태환은 은메달 이후 인터뷰에서 “올림픽에서 메달 자체도 따기 힘든데 은메달도 값지다”며 “예선전 결과로 인해 피해가 있다고 말하고 싶지 않고, 아쉬운 것은 2연패를 못했다는 점이다”라며 예 ...
박태환, 실격시킨 심판이 중국인이라니 ‘짜고 치는 놀음판에 박태환이 희생양 된거 아니야?’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400m 2연패를 노리던 마린보이 박태환에게 빨간불이 켜졌다.
박태환(sk텔레콤 23)을 실격시키건 다름 아닌 경쟁자 쑨양과 같은 국가인 중국인 심판이었다.
28일(한국시간) 박태환은 런던 올림픽 자유형 400m 예선 3조에서 3분 46초 68로 1위를 차지했지만 경기 후 공식 기록에서 ‘실격 (DSQ-Disqualified)'처리 되며 충격을 안겼다.
결승점에 들어온 박태환 또한 어리둥절하며 “출발 과정에 문제가 ...
박태환, 400m 예선 스타트 문제로 실격처리 ‘이게 무슨 일??’
수영선수 박태환이 주경기였던 자유형 400m에서 실격 처리됐다.
박태환은 28일(한국시간) 런던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예선 3조 4레인으로 출전했다.
이후 박태환은 예선 3조 경기에서 3분 46초 68만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3조 1위를 차지했으나, 공식 기록에서 1위가 아닌 실격 처리된 화면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박태환의 실격 처리 이유는 스타트에서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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