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치즈인더트랩’ 日 프로모션+팬미팅 참여…8월 출국
연예 2016/03/11 16: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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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앓이’는 계속된다”…‘치인트’ 박해진, 중국 이어 일본 프로모션 참석
아시아 들썩이게 하는 유정선배의 저력…박해진, 8월 ‘치인트’ 日 프로모션 단독 초청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아시아는 지금 ‘박해진앓이’”

배우 박해진이 오는 8월 일본에서 진행되는 ‘치즈인더트랩’ 프로모션에 참여해, 홍보에 톡톡한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앞서 박해진은 중국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 ‘요우쿠’에서 진행되는 ‘치인트’ 프로모션에 단독 초청된 바 있다. 중국에 이어 일본 역시 ‘치인트’ 방영을 결정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로모션 외에도 일본의 ‘치인트’ 팬들을 만나는 팬미팅 자리도 함께할 계획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4월 일본 위성 채널인 엠넷 재팬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방영 기간 중에 8월에 방영 될 2차 방송사가 결정된다.

일본 판권을 구매한 티모재팬 관계자는 “‘8월 이후의 2차 방송 홍보시기에 맞춰 배우 박해진에게 공식으로 프로모션 참가를 요청했으며, 흔쾌히 초청에 응해 일본 팬들의 기대감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8월 스케줄을 앞당겨 확정짓는 이유는 기자회견 및 프로모션이 통상 대관과 프로그램 및 잡지, 각 언론매체의 주요면을 획득하기 위해 배우의 스케줄부터 미리 선점하기 위함이라고. 이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섭렵하며 대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박해진의 힘이 뒷받침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박해진 소속사 관계자는 “한류가 주춤한 일본 내 한국 드라마 시장에 ‘치인트’가 방영된다는 기쁜 소식에 박해진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23일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서울 팬미팅(Park Hae-Jin 10's)’을 무료로 개최, 4천여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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