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2개 위성 동시 방영 ‘亞 남신의 저력’
연예 2016/02/25 19: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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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유엠컴퍼니


아시아가 사랑한 남자 박해진, 드라마 프로모션으로 중국行…‘대륙 들썩’
“대륙까지 장악했다” 박해진, ‘멀리 떨어진 사랑’-‘치즈인더트랩’ 프로모션 차 중국간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해진이 또 한번 중국을 휩쓴다.

배우 박해진이 오는 28일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의 프로모션 참석차 북경 행에 나선다.

박해진이 지난 2013년에 촬영한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远得要命的爱情·Far away Love)은 오는 3월 1일부터 중국 광동위성, 복건위성에서 방송이 확정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개 위성 동시 방영은 중국 내 박해진의 저력을 입증해준다.

중국 드라마는 모두 사전 제작 작품으로, 방송까지 길게는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

‘멀리 떨어진 사랑’에서 박해진이 맡은 심안 역은 냉정한 성격을 지닌 레스토랑의 오너로 여자보기를 돌같이 할 정도로 첫 사랑에 대한 깊은 상처를 가진 캐릭터. 우연히 첫사랑의 여동생과 엮이게 되면서 사랑에 대한 진실과 대면하지만 그녀가 첫사랑의 여동생임을 알게 돼 갈등을 겪게 된다.

박해진은 앞서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연애상대론’ 등 세 작품 모두 흥행하며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이에 그의 한국 출연작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남인방2’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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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해진은 요우쿠(YOUKU)에서 진행되는 2016 브랜드 전략 발표회 tvN ‘치즈인더트랩’ 중국 프로모션에 단독으로 초청받아 다음 달 10일 중국 베이징에 방문한다.

중국은 ‘치인트’가 정식 방영 전임에도 불구하고 유정선배를 향한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SNS에선 드라마와 관련된 계정과 각종 검색어 등이 상위권에 등극되며 패션부터 소품에도 끊임없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의 ‘치인트’ 촬영 비하인드와 메이킹, 미니 화보집 등을 담은 ‘유정 스토리 - 유정의 못 다한 이야기’ DVD는 지난 23일 판매 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전 세계 팬들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며 주문량이 폭주,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

아시아가 사랑한 남자 박해진을 만날 수 있는 tvN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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