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한대화 감독, ‘부당이득금’ 취한 혐의로 피소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수장 한대화(51) 감독이 대학 감독 시절 선수 부모로부터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피소됐다.
전주지법은 17일, 한대화 감독이 대학 감독 시절 선수 부모로부터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전북 군산에 거주하는 A씨는 10여 년 전 당시 대학 감독을 맡고 있던 한대화 감독이 자신의 아들을 국가대표로 키워주겠다며 은근히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으며, 1998년부터 ...
기성용, 김남일 아들 서우와 함께 인증샷 “나 어렸을 때를 보는 것 같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이 김남일-김보민 아나운서의 아들 서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다.
16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예쁜 서우랑. 나 어렸을 때를 보는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박주영 선수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기성용은 서우를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고,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으며, 서우는 이를 의식하지 않고 아래를 주시하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 ...
파죽지세 삼성, 6연승 질주
삼성의 상승세가 다른 구단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삼성은 6연승을 달성하며 이날 패한 선두 SK와의 격차를 반게임차로 좁혔다. 건재한 마운드와 공격야구를 추구하는 류중일 감독의 색깔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투타의 조화가 이상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삼성은 지난 11경기에서 타율 3할3푼5리, 평균 7.5점을 올렸다. 삼성의 상승세 속에는 젊은피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강동우 이후 13년 만의 3할 타자 신인왕 ...
박주영 리버풀 가나? 리버풀 홈피 ‘박주영 관심 언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리버풀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27, AS모나코)에 대한 관심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16일(한국시간) “박주영은 리버풀행을 위해 프랑스 클럽인 파리 생제르맹과 릴의 영입 제의를 거절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보도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처럼 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강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박주영의 코멘트도 함께 전 ...
‘피겨 여왕’ 김연아, ‘국민 여동생’ 아이유와 듀엣곡 공개
‘피겨 여왕’ 김연아와‘국민 여동생’아이유의 듀엣곡‘얼음꽃’이 오는 19일 저녁 방송되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듀엣은‘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촬영시 아이유가 김연아에게 깜짝 러브콜을 보냈고, 평소 아이유의 팬임을 밝혀온 김연아가 아이유의 듀엣곡 제안에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되었다. 듀엣곡‘얼음꽃’은 SBS‘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주제가로 사용되며, 음원의 ...
가르시아, 2게임 연속 만루홈런! '최고의 용병답네~'
카림 가르시아(36, 한화)가 2게임 연속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가르시아는 1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한화가 2-1로 근소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7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KIA 구원투수 유동훈을 상대로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가르시아는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
홍명보호, 구자철 대체자로 ‘윤빛가람’ 낙점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홍명보(42) 감독이 요르단과의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19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앞두고 구자철의 대체자로 윤빛가람을 낙점했다. 홍 감독은 16일 오후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공식회견을 통해 "전력 노출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순 없지만, 윤빛가람이 우리 팀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거라는 건 분명하다"고 밝혔다. ...
돌아온 가르시아 국내 복귀 첫 홈런... ‘만루 홈런’으로 존재감 입증
돌아온 용병 ‘카림 가르시아’가 국내 복귀 첫 홈런을 만루 홈런으로 장식하며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는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가르시아는 1-4로 뒤진 6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KIA 선발 투수 아퀼리노 로페즈의 2구째 바깥쪽 높은 146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 ...
김정우 J리그로 돌아가나? 빗셀 고베 영입설 보도
일본 프로축구 J리그 빗셀 고베가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김정우(29·상주 상무)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제기되었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15일 보도를 통해 "지난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한 김정우를 고베가 올시즌 종료 후 영입을 목표로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고베는 지난달 음주운전 사건을 터뜨려 계약해지한 한국 미드필더 이재민(24)을 대신할 아시아 ...
마라도나, 초상권 침해로 中포털·온라인게임 업체 고소
화려한 선수 생활을 거쳐 지도자로 새 인생을 살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살아있는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1) 알 와슬 감독이 초상권 침해 혐의로 중국의 포털사이트 시나닷컴과 온라인게임회사 더나인을 고소했다고 AFP통신이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마라도나는 "두 곳 모두 자신과 광고 계약을 맺은 적이 없다. 초상권 침해다"라며 이같이 주장하고 있다. 현재 마라도나는 물질적, 정신적 피해보상을 고려해 2000만 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