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삼성, 6연승 질주
스포츠/레저 2011/06/17 12:01 입력 | 2011/06/17 12:28 수정
삼성의 상승세가 다른 구단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삼성은 6연승을 달성하며 이날 패한 선두 SK와의 격차를 반게임차로 좁혔다.
건재한 마운드와 공격야구를 추구하는 류중일 감독의 색깔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투타의 조화가 이상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삼성은 지난 11경기에서 타율 3할3푼5리, 평균 7.5점을 올렸다.
삼성의 상승세 속에는 젊은피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강동우 이후 13년 만의 3할 타자 신인왕을 노리는 배영섭과 차세대 국가대표 유격수 김상수의 놀라운 활약이 있었다. 특히 김상수는 4월까지 타율이 0.206에 불과했으나 5월에 서서히 타격에 눈을 뜨기 시작하더니, 6월에도 여전히 맹타를 몰아치며 현재 타율이 0.296까지 오르며, 3할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름에 전통적으로 강했던 삼성이라 6월 상승세가 그리 놀랍지 않지만, 잠재력을 터뜨린 아기사자들이 있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삼성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건재한 마운드와 공격야구를 추구하는 류중일 감독의 색깔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투타의 조화가 이상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삼성은 지난 11경기에서 타율 3할3푼5리, 평균 7.5점을 올렸다.
삼성의 상승세 속에는 젊은피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강동우 이후 13년 만의 3할 타자 신인왕을 노리는 배영섭과 차세대 국가대표 유격수 김상수의 놀라운 활약이 있었다. 특히 김상수는 4월까지 타율이 0.206에 불과했으나 5월에 서서히 타격에 눈을 뜨기 시작하더니, 6월에도 여전히 맹타를 몰아치며 현재 타율이 0.296까지 오르며, 3할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름에 전통적으로 강했던 삼성이라 6월 상승세가 그리 놀랍지 않지만, 잠재력을 터뜨린 아기사자들이 있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삼성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