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전라 노출연기 '채식주의자', 2월 18일 국내 관객 찾아간다.
문화 2010/01/14 10:49 입력 | 2010/01/14 10:51 수정


채민서의 파격적인 연기와 2010년 선댄스 영화제 초청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채식주의가'가 개봉을 확정지었다.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영화화한 '채식주의자'는 2009년 부산영화제에 초청되어 첫 선을 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0년 선댄스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부문(World Cinema Dramatic Competition)'에 공식 초청되는 등 작품성도 검증받았다.
선댄스영화제는 매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개최되며 독립 영화의 축제의 장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화제로 세계 각국의 잠재력 있는 감독들을 발굴해내며 그 영향력을 널리 떨치고 있다. '채식주의자'는 올해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 26회 선댄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소설을 처음 읽는 순간부터 강렬한 인상을 받아 영화화를 결심하게 되었다는 임우성 감독은 오랜 시간 작품을 준비해오면서 쌓은 내공으로 신예답지 않은 진중함을 작품에 담았으며, 작가의 열혈팬이라는 배우 김여진, 연기파 배우 김현정과 이번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 채민서가 합류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채식주의자'는 2월 18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영화화한 '채식주의자'는 2009년 부산영화제에 초청되어 첫 선을 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0년 선댄스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부문(World Cinema Dramatic Competition)'에 공식 초청되는 등 작품성도 검증받았다.
선댄스영화제는 매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개최되며 독립 영화의 축제의 장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화제로 세계 각국의 잠재력 있는 감독들을 발굴해내며 그 영향력을 널리 떨치고 있다. '채식주의자'는 올해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 26회 선댄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소설을 처음 읽는 순간부터 강렬한 인상을 받아 영화화를 결심하게 되었다는 임우성 감독은 오랜 시간 작품을 준비해오면서 쌓은 내공으로 신예답지 않은 진중함을 작품에 담았으며, 작가의 열혈팬이라는 배우 김여진, 연기파 배우 김현정과 이번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 채민서가 합류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채식주의자'는 2월 18일 개봉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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