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리즈 위더스푼 별장서 칩거 중, 12일 영화 홍보 위해 모습 드러내나?
연예 2012/08/02 13:32 입력 | 2012/08/02 13: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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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워터 포 엘리펀트 스틸컷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 스캔들로 큰 충격을 받은 로버트 패틴슨이 리즈 위더스푼의 별장에 칩거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1일 “로버트 패틴슨이 현재 절친인 리즈 위더스푼의 별장에서 머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리즈 위더스푼은 영화 ‘워터 포 엘리펀트’를 통해 패틴슨과 친분을 맺었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일을 들고 충격에 빠진 패틴슨을 위해 캘리포니아 오하이 지역에 있는 대저택 별장을 통째로 빌려주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피플은 이어서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은 새 영화 ‘코스모폴리스’의 개봉으로 인해 칩거 생활은 곧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코스모폴리스;는 미국 작가 돈 드릴로의 2003년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인 억만장자 에릭 파커 역을 맡아 어쩔 수 없이 조만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로버트 패틴슨 관계자는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5월 칸 영화제 경쟁 부분에 진출한 ‘코스모폴리스’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 자의적으로 작품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설 것”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우선 13일 뉴욕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 참석이 확정되었으며, 미국 내 여러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영화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 할 예정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에 공식 석상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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