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가르시아 국내 복귀 첫 홈런... ‘만루 홈런’으로 존재감 입증
스포츠/레저 2011/06/16 17:58 입력 | 2011/06/16 18:19 수정
돌아온 용병 ‘카림 가르시아’가 국내 복귀 첫 홈런을 만루 홈런으로 장식하며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는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가르시아는 1-4로 뒤진 6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KIA 선발 투수 아퀼리노 로페즈의 2구째 바깥쪽 높은 146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국내 복귀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기록한 가르시아는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한화는 가르시아의 만루 홈런에도 불구하고 8회 재역전을 허용하며, 6대5로 패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는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가르시아는 1-4로 뒤진 6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KIA 선발 투수 아퀼리노 로페즈의 2구째 바깥쪽 높은 146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국내 복귀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기록한 가르시아는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한화는 가르시아의 만루 홈런에도 불구하고 8회 재역전을 허용하며, 6대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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