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김연아 등장이오!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리허설 및 기자회견이 12일(금)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2010 벤쿠버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2011 세계선수권 우승자 패트릭 챈(캐나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스케이터 이리나 슬루츠카야(러시아),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참석했다.
김연아가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 ...
LG 트윈스, 12일 장혜진 애국가·시구… 12~14일 ‘레이디 데이’ 이벤트 진행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잠실 주말 3연전에 여성팬들을 위한 ‘레이디 데이’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1루 내야 출입구에서는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타로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월드짐과 연계해 여성팬들을 위한 Fitness 퍼포먼스도 실시한다.
13일에는 경기 전 여성 관객을 대상으로 임페리얼 팰리스 세부 리조트와 함께하는 커플 그라운드 게임을 진행 ...
LG 트윈스, ‘에이스’ 박현준 어깨 염증 발생으로 12일 엔트리 제외
LG 트윈스의 ‘에이스’ 박현준이 어깨 염증 발생으로 12일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박종훈 LG 감독은 11일 광주 KIA전에 앞서 “박현준 어깨에 문제가 생겨 엔트리에서 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현준은 10일 어깨 뭉침 현상을 호소, 광주 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진단 결과 “어깨에 염증이 있어 5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박종훈 감독은 “어깨 상태가 좋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선수보호 차원에 ...
영국 언론, “지동원, 선덜랜드 골 가뭄 해결해 줄 선수” 극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에 진출한 지동원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12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011~2012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시즌 전망을 잇달아 내놨다. 가디언은 선덜랜드의 예상 순위를 8위로 내다봤으며, 공격수에 대한 내용으로 지동원을 언급했다.
가디언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33경기 10골을 기록한 20살의 스트라이커 지동원은 국가대표팀에서도 11경기에 ...
'한국 간판' 이용대-정재성 조, 세계배드민턴선수권 8강 진출… 12년 만에 우승 노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세계배드민턴선수권에서 8강에 진출하며 12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이용대-정재성 조는 1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1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의 엔도 히로유키-하야카와 겐이치를 2-0(21-14 21-5)으로 손쉽게 완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유연성(수원시청) ...
산림욕 하고 싶은 스포츠 스타 1위 김연아, 2위 박태환 차지
‘피겨여왕’ 김연아와 ‘마린보이’ 박태환이 '무더운 여름에 손잡고 함께 산림욕 하고 싶은 스포츠 스타' 1, 2위에 선정됐다.
수학인강 세븐에듀에 따르면, 7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747명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에 손잡고 함께 산림욕 하고 싶은 스포츠 스타?'라는 설문 조사에서 김연아(312명, 41.76%)가 1위, 뒤를 이어 박태환(234명, 31.32%)이 2위를 차지했다.
세븐에듀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는 “김연아는 피 ...
김해진, 뉴질랜드 환태평양 대회 쇼트프로그램 1위
김해진(14, 과천중)이 뉴질랜드 환태평양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11일 뉴질랜드 더니든에서 열린 환태평양 동계대회 주니어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7.46점과 예술점수(PCS) 22.20점을 더해 49.66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첫 과제로 뛰어오른 트리플 플립-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중 두 번째 점프가 다운 그레이드되고 1.40점이 깎였 ...
승부차기 실축한 김경중, 미니홈피에 "꼭 넣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눈물의 글 올려…
스페인과의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아쉽게 승부차기를 놓쳤던 김경중(20.고려대)이 미니홈피를 통해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중은 미니홈피에 글을 통해 현재의 심경을 표현했다. “나로 인해 이렇게 허무하게 되어 버려서 고개 숙여 미안하다는 말 하고 싶다”고 밝힌 김경중은 “이를 계기로 해서 더욱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김경중은 11일 오후 자신 ...
라파엘 나달, 로저스컵 첫 게임에서 탈락 ‘최대 이변’… 女 1위 워즈니아키도 탈락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로저스컵에 출전했지만 첫 판에서 탈락하는 최대 이변을 연출하며 수모를 겪었다.
세계 랭킹 2위 나달은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총상금 243만달러) 단식 2회전에서 이반 도디그(41위·크로아티아)에게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진출한 나달은 사실상 이번 대회 첫 게임을 치렀으나 바로 탈락하는 최대 이변을 자아냈다. ...
대구 상원고, 천안북일고 제압하며 12년 만에 청룡기 우승 차지
대구 상원고가 천안북일고를 제압하며 청룡기 우승을 차지했다. 상원고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선 오세민과 8회 구원등판한 좌완 에이스 김성민의 호투에 힘입어 천안북일고를 2대1로 제압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상원고는 1999년 이후 12년 만에 청룡기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전반기 우승팀 충암고와 더불어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