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간판' 이용대-정재성 조, 세계배드민턴선수권 8강 진출… 12년 만에 우승 노려
스포츠/레저 2011/08/12 10:31 입력 | 2011/08/12 10: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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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세계배드민턴선수권에서 8강에 진출하며 12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이용대-정재성 조는 1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1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의 엔도 히로유키-하야카와 겐이치를 2-0(21-14 21-5)으로 손쉽게 완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 조는 권이구(김천시청)-조건우(삼성전기)와 태극전사끼리 대결한 남자복식 16강전에서 2-0(21-15 21-17)으로 이겨 이용대-정재성 조와 함께 8강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박성환은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멀레이시아)와 치른 16강전에서 0-2(10-21 5-21)로 패했고, 이현일도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계랭킹 2위의 린단(중국)과 맞붙어 0-2(16-21 13-21)로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용대-정재성 조는 1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1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전에서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의 엔도 히로유키-하야카와 겐이치를 2-0(21-14 21-5)으로 손쉽게 완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 조는 권이구(김천시청)-조건우(삼성전기)와 태극전사끼리 대결한 남자복식 16강전에서 2-0(21-15 21-17)으로 이겨 이용대-정재성 조와 함께 8강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박성환은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멀레이시아)와 치른 16강전에서 0-2(10-21 5-21)로 패했고, 이현일도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계랭킹 2위의 린단(중국)과 맞붙어 0-2(16-21 13-21)로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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