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지동원, 선덜랜드 골 가뭄 해결해 줄 선수” 극찬
스포츠/레저 2011/08/12 11: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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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선덜랜드AFC 홈페이지 캡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에 진출한 지동원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12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011~2012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시즌 전망을 잇달아 내놨다. 가디언은 선덜랜드의 예상 순위를 8위로 내다봤으며, 공격수에 대한 내용으로 지동원을 언급했다.



가디언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33경기 10골을 기록한 20살의 스트라이커 지동원은 국가대표팀에서도 11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했다"고 소개하며 "그는 지난 시즌 도중 450분간 무득점에 시달렸던 선덜랜드의 득점 가뭄을 해소할 수 있는 재목"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선덜랜드는 오는 13일 '명문' 리버풀과 2011~20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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