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긴급 기자회견 “성폭행범들의 수법”…문재인측 “불법선거 운동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댓글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을 “성폭행범들이나 사용할 수법을 동원해 여직원의 집을 알아냈다”며 맹비난했다. 이에 맞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박 후보의 기자회견은 선관위에 의해 적발된 새누리당 오피스텔 불법 댓글부대 사건을 덮으려는 물타기용 회견”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먼저 박 후보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
추운 겨울 애인 없어 외로울 때 입는 ‘백허그 패딩’ 입는 용기가 대단해
추운 겨울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없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외로운 이들을 위한 패딩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애인 없어 외로울 때 입는 패딩’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델로 보이는 한 외국 남성이 녹색의 패딩을 입고 있는데 특이한 점은 지퍼나 단추가 아닌 깍지를 낀 손의 모양으로 나열돼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패딩을 입은 사람은 앞에서 보면 뒤에서 누군가가 껴 ...
국정원 직원, 오피스텔서 文 비방댓글을? 컴퓨터 분석결과는 대선 후에…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비방하는 인터넷 댓글을 달았다는 의혹을 받는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28)씨가 노트북과 컴퓨터 등의 증거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자료 분석이 최소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밝혔다. 그러자 일각에서 대선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지적했다.
서울 수서경찰서와 강남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13일 김씨가 ...
속 비치는 부재자투표 봉투, 대처법은? ‘접기 전에 꼭…’
전등이나 햇빛에 비춰보면 속이 훤히 보이는 ‘부재자투표 회송용 봉투’가 뜨거운 감자다. 여론은 ‘비밀투표 원칙을 훼손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고,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몇까지 이유를 들며 ‘괜찮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손쉬운 대처법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광주 동구와 남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 발송한 부재자 투표 회송용 봉투가 속이 비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투 ...
[찬조연설]윤여준 “文 투박한 듯”…강만희 “安 죽여 버려야”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위한 다른 색깔의 찬조연설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박 후보 측의 배우 강만희(65)씨는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를 ‘간신’에 비유하며 “죽여 버려야한다”고 공격적으로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문 후보 측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은 TV를 통해 ‘문 후보는 투박한 듯 하지만 진정성이 있는 겸손한 사람’이라고 평가해 진솔 ...
부재자투표 봉투, 속이 훤히 비쳐 논란…선관위 “접으면 된다?”
13일부터 부재자 투표가 이뤄지는 가운데,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재자 투표 회송용 봉투가 속이 훤히 비쳐 ‘비밀투표 원칙’이 훼손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 동구와 남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 발송한 부재자 투표 회송용 봉투가 속이 비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지역의 부재자 투표 회송용 봉투를 강한 햇빛이나 전등에 비춰보면 누굴 찍었는지 확인이 가능할 정도다. 이와 같은 투표용지를 ...
강만희 “간신(안철수) 죽여 뿌려야”…여야당의 네거티브 공세 절정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의 연예인 홍보단 ‘누리스타’ 상임고문인 배우 강만희(65)씨가 네거티브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 유세 중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를 ‘간신’이라며 “죽여 버려야한다”고 막말을 쏟아내기 때문이다. 게다가 박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이 제기한 ‘아이패드 커닝’의혹에 대해 “흑색선전”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던 터라, 여야당은 서로를 향해 네거티브 공세를 퍼붓는 형국이 됐다 ...
강만희 “안철수는 간신, 죽여 버려야”…네거티브 비판하던 박근혜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 연예인 홍보단의 배우 강만희(65)씨가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를 ‘간신’이라며 “죽여 버려야한다”고 막말을 퍼부어 ‘네거티브’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박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이 제기한 ‘아이패드 커닝’의혹에 대해 네거티브 공세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던 터라, 박 후보의 입장이 난처하게 된 것이다.
문제의 발언은 강씨가 12일 대구 동성로에서 박 후보 지지연설 ...
박근혜, 울산서 아이패드 직접해명 “네거티브다”…마지막 여론조사도 앞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아이패드 커닝’의혹을 제기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을 맹비난했다. 그런 영향인지 마지막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후보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박 후보는 12일 울산지역 유세에서 민주당과 문 후보의 ‘흑색선전’에 초점을 맞춰 맹비난했다. 그는 “제가 아이패드 커닝을 했다고 거짓말을 해서 인터넷이 도배를 하고 있는 ...
[북한 로켓발사]유엔 안보리의 경고 “결의안 위반”…중국마저 인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안보리 의장인 모하메드 룰리치키 유엔 주재 모로코 대사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첫 회의를 마친 뒤 “북한의 로켓 발사가 안보리 결의안 1718호와 1874호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서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핵심 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