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후보 사퇴, 지지율 1% 최대변수로 떠올라…문재인 측에 흡수?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가 “정권교체의 실현”을 내세우며 대선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최근 TV토론에서 화제를 일으켜 그의 지지율이 대략 1%까지 상승했었던 만큼, 그 인원들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에게 흡수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이번 대선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문 후보의 초박빙 양상을 띄고 있기 때문에 이 후보의 1%가 최대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16일, ...
흑색선전과의 전쟁, 안철수 트위터글부터 박근혜 기자회견까지…변한 건 없다?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트위터 글로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경고하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광화문 유세 중 공감했다. 또한 앞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물론 이전에도 후보들은 끊임없이 ‘정책 중심의 대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허나 바뀐 건 없었다.
15일, 안 전 후보는 트위터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라며 “과정이 이렇게 혼 ...
안철수, 광화문서 문재인에게 노란목도리 둘러주며 “믿어도 되겠나?”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광화문 대첩’ 막바지에 깜짝 등장해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특히 그는 문재인 캠프의 색깔인 노란색 목도리를 두르고 나와, 문 후보에게 직접 둘러주며 진심을 내비춰 지지자들을 감동시켰다.
15일, 문 후보의 광화문 유세가 끝나갈 무렵, 사회자였던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비밀 하나 알려주겠다”더니 “오늘 유세 일정을 모두 취소한 안철수 전 대선 후보 ...
안철수, 트위터 글로 여야당의 네거티브 공방에 일침…효과 있을까?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갈수록 더해가는 여야당의 네거티브 공세를 두고 트위터에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섭니다”라는 글을 올려 강한 우려를 표했다. 정책보다 흑색선전이 중심이 되어가는 현 대선 판에 일침을 가한 것이다.
15일, 안 전 후보는 트위터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라며 “과정이 이렇게 혼탁해지면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섭니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서 “패자가 축하하고 ...
안철수, 간신발언의 진원지 대구서 투표참여 독려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중견배우 강만희씨의 간신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대구를 보란 듯이 방문해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이후 울산도 찾았다. 특히 대구 동성로는 앞서 강씨가 안 전 후보를 ‘간신’에 비유하며 “죽여 뿌려야 돼요”라는 다소 공격적인 유세를 한 바로 그곳이라 더욱더 관심이 집중됐다.
14일, 안 전 후보가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 모습을 드러내자, 500여명의 시민들이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김지하 시인과의 만남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13일(수) 오후 3시 15분경 강원도 원주시 박경리 토지문학관에서 김지하 시인과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박경리 작가 딸, 김지하 시인 부인)을 만나 1시간 가까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지하 시인은 박근혜 후보에게 문화의 중요성, 다시말해 한국 문화의 힘으로 힐링을 하는 네오르네상스의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고, 지금 우리시대는 여성의 리더 ...
나꼼수 김용민 씨의 "'신천지'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관련설 유포는 조작된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발표 : "'신천지'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관련설 유포는 조작된 것"
한국기독교 총 연합회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와 20년간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주장은 나꼼수 김용민 씨에 의한 정치적 모함이고 흑색선전"이라고 발표했다.
또 " 신천지를 이용하여 기독교인들에게 박근혜 후보에 대한 반발과 분열을 조장하고, 특 ...
안철수, 대구서 지원유세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한다?”…투표로 가능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중견배우 강만희씨의 간신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대구를 보란 듯이 방문해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14일, 안 전 후보가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 모습을 드러내자, 500여명의 시민들이 환호했다. 그런 가운데 그가 대구백화점 앞에서 “소리통”이라고 외치자 이내 시민들이 인간마이크가 되었다. 그는 “대구시민 여러분, 춥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모여 주셔서 고맙습니다”라 ...
박근혜, 긴급 기자회견 “흑색선전이 난무”…정세균, “물타기용 회견”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국가정보원 여직원의 댓글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을 겨냥해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그러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의 정세균 상임고문이 “박 후보의 기자회견은 선관위에 의해 적발된 새누리당 오피스텔 불법 댓글부대 사건을 덮으려는 물타기용 회견”이라고 꼬집었다.
14일, 박 후보는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민주당이 국가정보원 여 ...
새누리당, 나꼼수 고발 “선거법 위반”…나꼼수 측 “1/10만 깐 것”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새누리당이 13일 박근혜 대선후보를 두고 ‘신천지 협력관계’와 ‘호화굿판’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출연진을 고발했다. 이에 나꼼수 측은 “우리가 알고 있는 10분의 1만 깐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먼저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13일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새누리당과 신천지의 협력관계 의혹을 제기한 김용민 씨에 대해 “기독교 신자 사이에서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