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글로벌호크 한국판매에 무려 1조3천억원 제시…3년 만에 3배 급등?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미국 국방부가 고(高)고도 무인정찰기 ‘Global Hawk(글로벌호크)’ 한국 판매를 본격화하고 나섰는데, 무려 1조3천억원을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가격은 3년 만에 3배나 급등한 것이라, 전문가들은 다른 정찰기를 구매하는 등 대안을 선택하자고 나섰다.
일단 글로벌호크는 ‘세계를 나는 매’란 이름의 무인정찰기이다. 20km상공에서 지상 30cm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고, 하늘 ...
48%가 선택했던 문재인, 근황 공개에 관심집중 “희망과 기대로 마음을…”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지난 20일 대선캠프 해단식 후 양산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진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후보가 트위터로 근황을 밝혔다. 그는 특히 “새해를 맞아 희망과 기대로 마음을 가득 채워 주십시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문 전 후보는 “양산 덕계성당 성탄 밤미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여기 시골성당의 성탄 밤 미사 후 정경을 올린 것이 저의 첫 ...
[윤창중 기자회견]그는 국민대통합에 적합한가?…여당마저 부정적인 시선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박근혜 당선인의 첫 인선으로 발탁된 윤창중 수석대변인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윤 대변인이 대표적인 보수성향의 언론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국민대통합 인사에 맞지 않다는 비난이 빗발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윤 대변인이 자신은 중립적이라며 해명에 나섰으나 논란은 더욱더 커진 모양새다.
25일, 윤 대변인은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진영 ...
박근혜, 비서실장·대변인 인선…민주당, “국민대통합의 진정성 없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첫 인선을 발표하자, 야당이 “국민대통합의 진정성을 발견하기 어렵다”며 강하게 비판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새누리당 공보단장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박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첫 인선을 발표했다. 먼저 비서실장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수석대변인에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가 임명됐다. 이어서 남녀 대변인으로는 청와 ...
정봉주 전 의원 오늘 새벽 0시 만기 출소
정봉주 만기 출소 "박근혜, 성공한 대통령 되길"
정봉주 전 국회의원은 25일 만기 출소한 뒤 "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을 생각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홍성교도소 정문을 나서며 "우리를 지지한 48%의 국민이 아파하거나 좌절하지 않길 바라고 나머지 51%의 국민께도 존경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BBK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홍 ...
성호스님, 이정희 고발…‘혈세로 만든 27억원 먹튀, 박근혜 명예훼손?’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성호스님(54·정한영)이 대선에 완주하지 않고 국고보조금 27억원을 받은 혐의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선후보를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앞서 그는 이 전 후보의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를 검찰에 고발한 바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호 스님은 고발장에서 “이 전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끝까지 완주할 능력과 의사가 없었음에도 대한민국을 속여 서민의 피땀 어린 혈세로 만들어진 ...
전기요금 4%인상? 정부는 “사실무근”…수도요금 인상으로 4대강 부채탕감?
전기요금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4%정도 오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그 이유는 크게 전기 사용량 감소, 정권교체 등 두 가지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사실무근’이라고 수습에 나섰지만,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는 전기요금이 인상되게 되면 지난 8월에 이어 반년도 안 돼 오르는 것인데, 특히 서민들이 더욱더 시린 겨울을 보낼 것으로 우려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수자원공사가 4대 ...
일본 대식가의 전용식당 일본 화성인들 총 출동“먹다가 지쳐서 잠들 수도 있는 엄청난 양”
일본 대식가의 전용식당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 대식가의 전용식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반 음식점에서 우리가 먹는 일반적인 오므라이스와 고기덮밥, 카레라이스 사진이 있지만 특이한 점은 1인분이 아닌 최소 3, 4인분으로 엄청난 양이 돋보인다.
일반인은 절대로 못 먹을 것 같은 양이지만 대식가들은 일반적 ...
2030의 노인 무임승차 폐지론…‘무상급식 축소와 다를 바 없다?’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노인 무임승차 폐지론’이 뜨거운 감자다. 2030의 일부 인원들이 “노인들이 국민 복지에 대해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이같이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보다 상대적으로 더 복지 지향적이었던 문재인 전 후보의 대선패배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이에 2030이 50~60대(5060)의 투표에 밀렸으니, 그에 대한 책임을 같이 지자고 나선 것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각 ...
최전방 ‘애기봉’ 2년 만의 점등에 주민들 “성탄 트리 아닌 전쟁 등탑” 반발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 등탑을 2년 만에 점등했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시작됐다.
영등포교회 등 기독교 단체와 해병대는 성탄절을 앞둔 22일 오후 6시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해발165m)에서 등탑 점등행사를 열었다.
신도들과 임정석 영등포교회 목사, 북한민주화위원회 등을 비롯해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도들은 기도를 한 뒤 ‘거룩한 밤 고요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찬송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