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 · 라울, 샬케의 챔스리그 8강전 승리의 선봉에 서다
3시즌 동안 K리그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용병 에두(30, 샬케 04)가 기어코 큰 무대에서 일을 냈다.
에두는 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차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지난 시즌 챔피언 인터 밀란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출격, 팀의 두 번째와 네 번째 골을 넣으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축구팬들이라면 에두의 과거 소속팀이 수원 삼성이라는 사실을 아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지난 2007년 ...
드로그바가 미국 프로축구로 옮긴다면?
디디에 드로그바(33. 첼시)의 거취가 새삼 관심을 끄는 가운데 그가 미국 프로축구(MLS)로 옮길 가능성을 언급한 언론보도가 미국 현지언론에서 나왔다.
미국 스포츠전문 ESPN.com은 5일(이하 한국시간) "드로그바가 2012년 계약이 끝나면 MLS로 이적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미국 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드로그바는 지난 시즌 무려 29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올랐고 소속팀 첼시를 프리미어리그 정상으로 이끌었지 ...
"네이마르 넘보지마!" 소속팀 경계심 드러냈지만 지킬 수 있을까
올 들어 세계 축구계의 가장 '핫'한 신인으로 떠오른 네이마르 다 실바(19·산토스FC)를 향해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현 소속팀인 브라질의 산토스FC 측에서 지나친 해외클럽들의 관심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지난 27일 런던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 브라질의 평가전에 출전한 네이마르는 이 경기에서 홀로 2골을 넣으며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첼시의 3000만 파운드(530억원) ...
"골논란 잠재우겠다" 블래터 회장 골판독 시스템 실현가능성 얼마나?
제프 블래터 FIFA(국제축구연맹) 회장이 28일 발표한 "골라인 판정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축구계의 또다른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블래터 회장이 차기 월드컵에서 골라인 판독 시스템을 도입할 뜻을 밝혔다. 전자칩이 내장된 '스마트볼'을 도입해 골라인 통과 여부를 자동으로 알 수 있도록 하겠다는 얘기다.
실현될 경우 첫 시험무대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될 전망, 28일 프랑스 방송사 'TF1'과 가진 인터뷰에서 ...
19세 살인죄 복역수, 미스 교도소 우승
19세 살인죄 복역수, 미스 교도소 우승
지난 25일 유투브에는 ‘Miss Penitentiary is 19th and is accused of murder’ 라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동영상은 브라질 남동부 페르남부쿠 주에서 진행된 ‘미스 교도소 선발대회’ 에 대한 내용이다.
브라질 사회 개발 및 인권부에서 주최한 이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여성은 레베카 라이사 구에데스 로 19살에 살인죄에 대한 재판을 기다리며 형을 살고 있는 여성이다 ...
블래터, 브라질에 독촉 "월드컵 준비 더 빨리"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오는 2014년 월드컵 축구대회 주최국인 브라질이 경기장 건설 등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28일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블래터 회장은 오는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을 개최할 리우 데 자네이루와 상파울루의 경기장 시설이 미비되었다며 "준비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블래터 회장은 "나는 관계자들에게 월드컵이 바로 `내일'이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브 ...
브라질 대표출신 골키퍼 세니, '리그 100골' 대기록
2006 독일월드컵 국가대표 출신의 골키퍼 호제리우 세니(38·상파울루FC)가 리그 경기에서 100호골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그의 이번 기록은 프로 데뷔 20시즌 만에 이루어낸 것이다.
2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바루에리에서 열린 라이벌 코린티안스와의 상파울루주 챔피언십 1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8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상파울루는 2대1로 승리해 코린티안스를 3위로 끌어내리고 2 ...
브라질 경관, 14세 소년에게 총격 영상 공개 "충격"
브라질 경관이 어린 소년에게 총을 발사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4일 브라질 글로보 TV에는 지난 2010년 8월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의 경찰관이 당시 14세이던 한 소년에게 총을 발사하는 화면이 공개됐다.
네티즌들은 “너무 가혹하다!” “아무리 경찰이라지만 어떻게 저럴수 있지?” “너무 심해.....아이가 불쌍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 검찰은 당시 이 사건에 연루된 ...
퍼거슨 감독, 16세 유망주 '찜'하는데 이만큼이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69) 감독이 칠레 17세 이하(U-17) 대표팀의 공격수 앙헬로 엔리케스(16)의 영입에 300만 파운드(한화 55억원)를 투자할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보도자료에서 "남미 U-17 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엔리케스에게 퍼거슨 감독이 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하기로 했다"며 "조만간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전 ...
미모의 브라질 부통령 43세 연하 부인 '마르셀라 테데시 테메르' 화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브라질 부통령 부인의 미모가 화제 몰고 있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의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취임식 하루 뒤인 2일부터 트위터에서는 미셸 테메르(Michel Temer) 부통령의 부인 마르셀라 테데시 테메르(Marcela Tedeschi Temer)의 빼어난 미모를 언급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테메르 부통령보다 무려 43년이나 어린 27세의 마르셀라는 지난 2002년 미스 캄피나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