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베티 화이트에게 청혼한 39세 샤킬오닐, ‘청혼 거절에 뺨까지 맞아’
미국 프로농구 NBA의 전설적인 센터 ‘공룡 센터’로 명성을 떨친 샤킬 오닐(39)이 원로 여배우 베티 화이트(89)에게 청혼했다가 뺨을 맞으며 거절당했다.
미국 타블로이드 일간지 뉴욕 데일리는 21일 오닐이 화이트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오닐은 화이트의 손등에 키스를 하며 청혼을 하지만 화이트는 뺨을 때리며 “넌 나에게 청혼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 말한다.
오닐의 청 ...
NC 다이노스, ‘상무·경찰청’ 선수 5명과 입단 계약 체결
NC 다이노스가 상무·경찰청 소속 선수 5명과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NC 다이노스 소속 선수는 총 7명이 됐다. NC는 프로야구 2군 리그의 상무 야구부 소속 투수 이창호(24)와 경찰청 야구부 소속 오현민(투수), 김종찬(외야수), 신창명(외야수), 이성엽(내야수) 등 5명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183㎝, 83㎏의 체격을 지닌 우완 스리쿼터 투수 이창호는 22일 현재 퓨처스 리그에서 37경기(50⅔) 출장해 ...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 유니폼 컨셉은 '날개'
아식스스포츠가 27일 개막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한국국가대표 선수들의 유니폼을 지원한다.
22일 이같은 사실을 밝힌 아식스스포츠는 한국 선수들의 유니폼을 '날개'라는 컨셉으로 옷 가장자리에 골드 컬러의 날개 모양이 새겨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 세계 무대에서 높이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유니폼 컬러는 국가대표선수들의 의견을 반영, 신념과 맑은 에너지를 담고 ...
LG 트윈스, ‘비즈니스맨 데이’ 진행… 23일 나인뮤지스, 25일 장혜진 시구 행사 예정
LG 트윈스가 23일부터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 홈경기를 시즌 네 번째 ‘비즈니스맨 데이’로 정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3연전기간 동안 1루 내야출입구에서 명함을 응모하면 경기 중 추첨을 통해 버팔로 스크린 썬블럭 텐트, 토다이 식사권, LG생활용품 세트, 보닌 화장품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20개사에 한해 전광판에 회사 환영 문구를 표출해 주 ...
후안 마타, 466억원에 첼시로 이적… ‘화려한 비상을 위한 날개 다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FP) 발렌시아의 후안 마타(23·스페인)가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이적한다.
첼시는 8월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와 후안 마타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에 대해 잉글랜드와 스페인 언론은 ‘첼시가 2500만유로를 제의했다 거절당한 뒤 결국 3000만유로(약 466억원)에 합의를 끌어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마타가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고, 주급 등 개 ...
‘추추트레인’ 추신수, 이틀 연속 멀티히트하며 질주했지만 팀은 3연패
미국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 중인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56(종전 .253)으로 상승했다.
1회 초 첫 ...
‘타격의 달인’ 삼성 2군 감독 장효조, 지병으로 투병 중
‘타격의 달인’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이 지병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갑자기 살이 빠지기 시작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병세가 매우 좋지 않아 최근 집이 있는 부산으로 내려가 동아대병원에서 요양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 구단의 한 관계자는 22일 “장 감독이 자신의 병을 외부에 밝히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
최나연, 연장 18번 홀에서 물에 빠뜨리며 LPGA 100승 달성 실패
최나연(24ㆍSK텔레콤)이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들의 LPGA 통상 100승도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최나연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노스 플레인스의 펌킨릿지GC 고스트 크릭코스(파71·6552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이틀 연속 1위를 내놓지 않았던 최나연은 결국 최종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며, 마지막 라운드에 ...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정수성, 19일 둘째 득남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정수성 선수가 둘째를 득남했다. 19일(금) 서울 등촌동 미래아이산부인과에서 3.38Kg의 건강한 사내를 순산한 부인 이현민씨는 회복 중에 있으며, 이들 부부는 2004년 1월에 결혼한 후 2009년 1월 첫째 아들 현석(3세)군과 어제 둘째 아들을 얻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요정’ 샤라포바, WTA 투어 웨스턴&서던 오픈 대회 우승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웨스턴&서던 오픈(총상금 205만 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샤라포바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린 웨스턴&서던 오픈 단식 결승에서 옐레나 얀코비치(14위·세르비아)에 세트 스코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5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이후 3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샤라포바는 우승 상금 36만 달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