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 466억원에 첼시로 이적… ‘화려한 비상을 위한 날개 다나?’
스포츠/레저 2011/08/22 14: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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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첼시FC 홈페이지 캡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LFP) 발렌시아의 후안 마타(23·스페인)가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이적한다.



첼시는 8월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와 후안 마타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에 대해 잉글랜드와 스페인 언론은 ‘첼시가 2500만유로를 제의했다 거절당한 뒤 결국 3000만유로(약 466억원)에 합의를 끌어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마타가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고, 주급 등 개인적인 사항에 대해 협상을 마치면 첼시 소속이 된다’고 밝혔다.



첼시는 후안 마타의 영입으로 개막 이후 두 차례 경기서 선보였던 답답한 공격력을 해소할 것으로 보이고, 비야스-보아스 감독 체제 아래 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첼시가 리그 선두를 향해 질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후안 마타는 지난 2007년 레알 마드리드 B팀을 떠나 발렌시아에 입단, 프리메라리가 대표선수 중 한명으로 성장하여 지난 2010년에는 스페인 대표팀의 일원으로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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