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베티 화이트에게 청혼한 39세 샤킬오닐, ‘청혼 거절에 뺨까지 맞아’
스포츠/레저 2011/08/22 17: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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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뉴욕데일리 영상캡쳐

미국 프로농구 NBA의 전설적인 센터 ‘공룡 센터’로 명성을 떨친 샤킬 오닐(39)이 원로 여배우 베티 화이트(89)에게 청혼했다가 뺨을 맞으며 거절당했다.



미국 타블로이드 일간지 뉴욕 데일리는 21일 오닐이 화이트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오닐은 화이트의 손등에 키스를 하며 청혼을 하지만 화이트는 뺨을 때리며 “넌 나에게 청혼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 말한다.



오닐의 청혼이 진지한 것이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화이트가 오닐의 청혼을 단호히 거절한 것은 사실이다.



한편, 올해 6월 NBA 무대를 은퇴한 오닐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라바사스의 한 쇼핑센터에서 여자 친구 니콜 알렉산더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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