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사상 최다점수차 패배' 브라질, 독일에 7-1 굴욕… 호나우두 실망
[디오데오 뉴스] 브라질이 준결승에서 독일에 7-1로 참패했다.
9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브라질이 7-1로 월드컵 사상 최다 점수 차로 대패했다.
이날 브라질 선수 프레드(플루미넨세FC)는 콜롬비아 수비수 수니가가 입힌 척추골절상으로 결장한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를 대신해 원톱 공격수로 나섰지만, 독일 수비에 꽁꽁 묶여 슈팅 시도는 단 ...
송가연, 8월 17일 로드FC 데뷔… 상대는 일본 선수 "떨리기보단 설레"
[디오데오 뉴스] ‘미녀 파이터’ 송가연(20)이 다음 달 17일 로드 FC무대 데뷔전을 갖는다.
7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로드FC 서두원 GYM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로드FC 데뷔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데뷔 무대를 앞둔 송가연은 “데뷔 무대라 떨리는 감정보다는 설레는 감정이 앞선다”라며 “화끈한 경기를 통해 팬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두원은 ...
아르헨티나 사베야 감독, 뒤로 홀라당 '졸도 몸개그'에 패러디 봇물…폭소
[디오데오 뉴스] 아르헨티나 사베야 감독의 ‘몸개그’가 화제다.
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벌어진 2014년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아르헨티나가 곤살로 이과인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24년 만에 4강 진출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사베야 감독은 후반 20분 이과인의 20m 단독 돌파 이후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고 튕겨 나가자 몸을 뒤로 크게 젖히며 아쉬워 ...
브라질 네이마르, 수니가 공격에 '척추 골절'… "더이상 출전 못 해"
[디오데오 뉴스] 브라질 네이마르 선수가 척추 골절상을 당해 2014 월드컵 경기에 더이상 출전할 수 없게 됐다.
5일 브라질 포르탈레자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브라질 선수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이날 네이마르는 후반 42분 콜롬비아의 후안 수니가(나폴리)와 헤딩경합을 하던 중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를 강하게 찍힌 뒤 거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네 ...
MLB 루 게릭 고별사 75주년, 그가 남긴 역대 최고의 연설 내용은
[디오데오 뉴스] 루 게릭의 고별사 75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연설이 새삼 다시 주목받고 있다.
4일(현지시각) MLB 홈페이지와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미국프로야구(MLB) '철마' 루 게릭(1903∼1941)의 고별사 75주년을 맞아 게릭의 연설을 다시 소개하고 고인을 기렸다.
루 게릭은 30대 중반을 갓 넘은 나이에 운동 신경세포가 죽어 갑자기 근육이 급속도로 마비되는 병에 걸려 1939년 4월 30일 워싱턴과의 경기를 끝으 ...
차두리 트위터, “98년에는 왜? 혼자서” 의미심장 글…홍명보 유임 겨냥?
[디오데오 뉴스] 축구선수 차두리가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다.
3일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98년에는 왜…??? 혼자서”라는 글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오늘 오전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을 유임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당시 대표팀을 이끈 것은 차두리의 친아버지이자 현재 SBS 축구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차범근 전 감독이다. 당시 1차전에서 멕시코 ...
허정무 축협 부회장, 홍명보 감독 유임… 재신임 결정 “이유는?”
[디오데오 뉴스] 대한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이 홍명보 감독을 재신임 결정했다.
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한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유임을 발표했다.
이날 허정무 부회장은 “국민들의 희망이 되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브라질로 떠났지만 좋지 않은 성적을 가지고 와 머리 숙여 깊게 사과한다”며 “모든 질책은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 ...
아르헨티나, 스위스 1-0으로 꺾고 8강 진출… 메시 MOM 선정
[디오데오 뉴스] 아르헨티나가 연장전 혈투 끝에 스위스를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일(한국시각) 브라질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연장전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승골은 연장전 후반 13분 앙 헬 디 마리아가 터트렸다. 메시는 빠른 드리블 돌파에 이은 재치 있는 패스로 디 마리아의 결승골을 도왔다. 경기 내내 스위스 수비진에게 꽁 ...
알제리, 독일과 연장전 혈투 끝에 석패… 할릴호지치 감독의 ‘뜨거운 눈물’
[디오데오 뉴스] 독일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알제리 대표팀의 감독 할릴호지치(62)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 리오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16강 독일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알제리가 석패했다.
이날 알제리는 촘촘한 수비벽을 바탕으로 빠른 역습을 펼치며 독일을 상대로 위협적인 기량을 보였다. 90분 동안 0-0으로 팽팽한 접전 ...
한국 대표팀 귀국, 공항서 일부 팬 선수단에 ‘엿’ 투척… 씁쓸
[디오데오 뉴스]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대표팀이 귀국 후 인천공항에서 엿 세례를 받았다.
오늘 30일 오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오전 5시라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이날 공항에는 200여 명의 팬들이 귀국장에 모였고 일부 축구 팬이 선수들에 호박 엿사탕 한 다발을 선수들에 던지는 씁쓸한 해프닝이 발생했다.
선수들이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