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사베야 감독, 뒤로 홀라당 '졸도 몸개그'에 패러디 봇물…폭소
스포츠/레저 2014/07/07 15:39 입력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해당 경기영상 캡쳐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디오데오 뉴스] 아르헨티나 사베야 감독의 ‘몸개그’가 화제다.
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벌어진 2014년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아르헨티나가 곤살로 이과인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24년 만에 4강 진출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사베야 감독은 후반 20분 이과인의 20m 단독 돌파 이후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고 튕겨 나가자 몸을 뒤로 크게 젖히며 아쉬워했다. 이 과정에서 몸이 크게 뒤로 넘어간 사베야 감독은 넘어질 뻔했으나 간신히 다시 중심을 잡았다.
이러한 모습이 마치 졸도하는 듯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온라인상에는 해당 장면을 이용한 온갖 패러디물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영화 매트릭스, 타이타닉의 한 장면,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화면, 가수 마이클 잭슨 등에 사베야 감독을 합성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사베야 감독은 선수로 뛸 당시 사베야는 느릿느릿 움직이며 수비를 장악하는 능력을 보여 나무늘보라는 별명을 얻었다. 1983년에 딱 한번 국가대표로 선발된 적이 있으며 4경기에서 활약했다. 현재 사베야 감독은 아르헨티나 축구팀을 이끌었던 감독 중에서 메시를 가장 제대로 활용하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벌어진 2014년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아르헨티나가 곤살로 이과인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24년 만에 4강 진출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사베야 감독은 후반 20분 이과인의 20m 단독 돌파 이후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고 튕겨 나가자 몸을 뒤로 크게 젖히며 아쉬워했다. 이 과정에서 몸이 크게 뒤로 넘어간 사베야 감독은 넘어질 뻔했으나 간신히 다시 중심을 잡았다.
이러한 모습이 마치 졸도하는 듯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온라인상에는 해당 장면을 이용한 온갖 패러디물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영화 매트릭스, 타이타닉의 한 장면,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화면, 가수 마이클 잭슨 등에 사베야 감독을 합성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사베야 감독은 선수로 뛸 당시 사베야는 느릿느릿 움직이며 수비를 장악하는 능력을 보여 나무늘보라는 별명을 얻었다. 1983년에 딱 한번 국가대표로 선발된 적이 있으며 4경기에서 활약했다. 현재 사베야 감독은 아르헨티나 축구팀을 이끌었던 감독 중에서 메시를 가장 제대로 활용하는 감독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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