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NEWS

산부인과 간호조무사, 갓 태어난 신생아에게 손가락 욕 파문 ‘뭘봐? 안자냐?’일파만파

정치 2012/11/08 20:25

산부인과 간호조무사의 손가락 욕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건의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간호조무사의 손가락 욕’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페이스북에 게재된 내용을 캡쳐한 사진으로 신생아로 보이는 아기와 성인 여성의 손가락 욕이 담긴 사진이 담겨 있다. 간호조무사로 보이는 페이스북 게시자는 신생아에게 손가락 욕을 한 뒤 “뭘 봐? 안 자냐 진짜? ...

김재철 해임안 부결은 정권의 방송장악? 여야당 첨예하게 대립

정치 2012/11/08 20:19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최근 각종 사건사고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MBC에 핵폭탄급 논란이 터졌다. 이는 바로 김재철 MBC 사장의 해임안이 8일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에서 부결된 것이다. 아니다 다를까, 곧바로 ‘여권개입설’이 제기됐고 여야는 뜨거운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방문진 이사회가 열렸고, 김 사장에 대한 해임안은 반대 5명, 찬성 3명, 기권 1명으로 부결됐다. 그러자 방송 ...

2013년도 수능 등급컷 난이도에 따라 달라 ‘성적표는 이달 28일 개별통지’

정치 2012/11/08 19:56

2013학년도 수학능력평가 시험이 모두 끝난 가운데 지난해 보다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 됐다. 8일 전국 1191개의 시험장에서 66만8522명이 지원해 3교시 외국어 영역 기준 결시자는 5만 4021명(8.16%)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 난이도는 언어영역이 평이 했으며 외국어 영역과 수리에서 까다로운 문제가 다수 출제돼 외국어, 자연계 수험생의 경우 수리가 변별력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EBS 교재와 수능의 ...

김성주-황상민, ‘직설화법’의 대명사인 두 사람의 과거 논란 살펴보니…

정치 2012/11/08 17:06

‘직설화법’의 대명사 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과 황상민 연세대 교수가 서로를 비난하고 나서면서, 두 사람이 과거에 일으킨 논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김 위원장은 자신과 같은 여성들마저 거침없이 비판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우리나라 여성들은 속이 나약하다며 “난 여자도 군대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던 것은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후 그는 “자기를 극기하는 사람만 ...

폐암 4기 수험생의 투혼 ‘폐까지 암세포 전이된 상황이지만 시험의지 불태워’

정치 2012/11/08 16:49

폐암 4기로 투혼중인 수험생이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투혼을 발휘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입원 중이던 고등학교 3학년 김모(18)군이 지난 6일 퇴원해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경기도 모 고등학교에서 특별 고사실을 제공받아 수능시험에 응시했다고 전했다. 김군은 지난 2010년 4월 희소병인 근육암 판정을 받고 그 해 5월부터 항암치료와 각종 수술을 받아왔지만 재생불량성 빈혈까지 발병 ...

황상민 “쇼하지 말고 공개토론 하자”…김성주 “정신이상자와 토론은 시간낭비”

정치 2012/11/08 16:22

[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직설화법’화법의 대명사인 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과 황상민 연세대 교수가 서로를 비난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황 교수가 “공개 토론을 하자”고 제의했으나 김 위원장이 “시간 낭비”라며 거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악연은 황 교수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두고 ‘생식기’발언을 하면서 시작됐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생식기’ 발언은 황 교수가 지난달 ...

오바마, 4년 뒤 모습 예상한 초상화 블룸버그 표지 장식 ‘순탄하지 않을 4년 암시’

정치 2012/11/08 16:11

오바마의 4년 뒤 모습을 그린 초상화를 미국 시사주간지 블룸버그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임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4년 후 모습을 예상해 그린 가상 오바마가 블룸버그 비지니스판 표지에 공개됐다. 공개된 4년 뒤 미래의 오바마 모습은 지금보다 주름과 흰머리가 많이 늘어나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다. 블룸버그는 “앞으로 4년간 대통령의 자리에 있는 ...

카레국의 출근길 ‘인도의 엽기적인 출근길 상황 준법정신 배워야 될 듯’

정치 2012/11/08 15:41

인도의 출근길 사진인 ‘카레국의 출근길’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카레국의 출근길’ 이라는 제목과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인도의 출근시간 교통상황이 담겨 있었는데 오토바이 수 백대와 자동차들이 정체된 도로에서 사람들은 흐트러짐 없이 일목요연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오토바이가 수 백대에 이르지만 전부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고 있어 인도인들의 준법 ...

2013 수능 최고령 응시자는 78세 女,최연소 응시자 13세 男

정치 2012/11/08 14:35

최고령 수능 응시자는 만78세의 여성, 최연소 응시자는 13살의 남성으로 밝혀졌다. 8일 시행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최고령 응시자는 1934년 생인 류 모씨로 서울지역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 또 최연소 응시자는 1999년생 남학생 두 명으로 만13세에 수도권에서 시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류 할머니의 경우 서울 마포구의 만학도 학력인정기관에서 공부해 수능에 도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학교에서 ...

명문 서울고등학교의 끈끈한 선후배 정(情), ‘수능한파 녹여…’

정치 2012/11/08 14:27

[디오데오 뉴스=김동호 기자]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고등학교에 수험생을 응원 나온 학생들이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나와 수험생들을 응원했으나, 단연 돋보였던 곳은 명문 서울고등학교 학생들이었다. 그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시험을 치러 들어가는 선배들을 향해 “서울고등학교 학생은 서울대에 간다!”며 힘찬 응원을 해 눈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