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보라색 바지가 깜찍하죠?
24일 오전 서울 정동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영화 '마음이2'(감독 이정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마음이2'는 전국에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에 본격적인 동물 주연 영화 시대를 열었던 '마음이...' 의 속편으로 주인공 마음이가 강아지 삼남매, 송중기가 동물와 인간의 관계를 넘어선 환상의 연기 호흡을 펼친다.
한편, 패밀리로 돌아온 영화 '마음이2'는 오는 7월 22일 개봉예정이다.
송효진 기자 photoiga@diodeo. ...
송중기 "'마음이' 꼬신 비결은 소시지"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서는 송중기가 여배우가 아닌 견공 배우의 마음을 얻었다.
24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마음이 2(감독 이정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송중기는 강아지 영화에 출연한것과 달리 실제로는 개를 무서워했다며 "마음이는 워낙 똑똑해서 겁이 덜나긴 했지만 빠르게 친해지는 방법을 배워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송중기가 견공 배우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 ...
허정무, 16강전에 비밀병기 이운재 카드 꺼낸다
'거미손' 이운재가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허정무 호'의 비밀병기로 나설것으로 알려졌다.
24일(한국시간) 대표팀은 루스텐버그 올림피아파크 스타디움에서 회복훈련을 실시했다. 허정무 감독은 박주영·염기훈·이영표·이정수·차두리·김정우·기성용·조용형 등을 페널티박스로 모았다. 골키퍼로는 이운재를 내세워 승부차기 훈련을 했다.
16강전은 무승부가 없기 때문에 전·후반과 연장을 비기면 승부차기에 들어 ...
김주혁, 트위터 통해 '방자전' 쏩니다!
배우 김주혁이 트위터를 통해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지난 22일 김주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방자전'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로 이벤트를 할까 한다"라며 "500만 관객 기원 선착순 50분(1인 동반 가능)께 '방자전' 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벤트는 시작 30분이 지나기도 전에 마감돼, 꾸준히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방자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고전 '춘향전'을 뒤집은 과감한 스토리와 개 ...
홍은희, "대중교통 타도 아무도 몰라봐" 굴욕
홍은희가 인지도 테스트에서 굴욕을 당했다.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한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홍은희는 새 프로그램 '원더우먼'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잘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
실제로 '원더우먼' 촬영을 위해 유채영, 이채영과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길 ...
최화정, 16강 진출에 비키니 방송···연예인들의 16강 진출 공약은?
방송인 최화정이 한국 축구팀의 16강 진출로 비키니 방송을 해 화제다.
최화정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23일 새벽 대한민국vs나이지리아전 경기가 끝나기 무섭게 온라인 상에는 '과연 최화정이 비키니를 입을까'에 대한 관심으로 네티즌드르이 시선이 집중되었다.
23일 오후 12시 ...
'통 큰' 소지섭, 제작비 1억 쾌척 "역시!!"
소지섭의 통 큰 애정이 화제다.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주인공 소지섭은 1억원을 제작 협찬 비용으로 내놓아 제작진을 놀라게했다. 배우가 출연작의 제작비를 협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애정을 쏟는 소지섭은 '영화는 영화다' '소피의 매뉴얼'에도 제작비 일부를 내놓은 바 있다.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
김남일 페널티킥 허용에 김보민 아나운서 미니홈피 '테러'
한국 축구대표팀 김남일 선수의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가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23일 새벽 열린 나이지리아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김남일 선수는 수비 도중 반칙으로 나이지리아 야쿠부 선수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이로 인해 우리 대표팀은 힘겹게 경기를 해야 했다.
경기 직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허정무호의 16강 진출을 보도하면서 패널티킥을 내준 김남일에게는 3.1점으로 ...
'한국 16강진출 쾌거', 외신들 일제히 긴급 타전
한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을 달성하자 해외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한국이 아시아 처음으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며 경기 내용을 자세히 보도했다. 스포니치도 "한국이 나이지리아의 필사적 공격을 잘지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한국이 2002한일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한 이후에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며 "종료 휘슬이 ...
'사상 첫 원정 16강' 대한민국 대 나이지리아전, 시청률 37.8% "뜨거운 관심"
월드컵 사상 첫 16강의 새 역사를 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가 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3일 새벽 3시 30분부터 생중계된 나이지리아전은 평균 시청률 37.8%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로 50%에 육박하는 기록이다.
평일 새벽에 치러진 경기임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체감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