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소지섭, 제작비 1억 쾌척 "역시!!"
문화 2010/06/23 11:16 입력 | 2010/06/23 17:54 수정

소지섭의 통 큰 애정이 화제다.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주인공 소지섭은 1억원을 제작 협찬 비용으로 내놓아 제작진을 놀라게했다. 배우가 출연작의 제작비를 협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애정을 쏟는 소지섭은 '영화는 영화다' '소피의 매뉴얼'에도 제작비 일부를 내놓은 바 있다.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답게 실제로 제작된 탱크가 투입되는 등 실감나는 영상을 위해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로드 넘버원'이 자신의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될 작품이라며 애정을 밝혀온 소지섭은 제작진이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비를 협찬했다고. 배우의 통 큰 애정에 제작진도 힘을 받은것은 물론이다.
소지섭의 소속사측은 "드라마가 높은 완성도를 갖기를 바라는 순수한 의도에서 진행한 일이라서 주위에도 알리지 않고 제작사측에 남몰래 제안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주인공 소지섭은 1억원을 제작 협찬 비용으로 내놓아 제작진을 놀라게했다. 배우가 출연작의 제작비를 협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애정을 쏟는 소지섭은 '영화는 영화다' '소피의 매뉴얼'에도 제작비 일부를 내놓은 바 있다.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답게 실제로 제작된 탱크가 투입되는 등 실감나는 영상을 위해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로드 넘버원'이 자신의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될 작품이라며 애정을 밝혀온 소지섭은 제작진이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비를 협찬했다고. 배우의 통 큰 애정에 제작진도 힘을 받은것은 물론이다.
소지섭의 소속사측은 "드라마가 높은 완성도를 갖기를 바라는 순수한 의도에서 진행한 일이라서 주위에도 알리지 않고 제작사측에 남몰래 제안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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