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염색하다가 검게 물든 손... 밤 되면 손 안보이나요? 궁금증 증폭!
경제 2011/11/16 10:51 입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혼자 염색하다가 손이 검게 물들어버린 한 여고생의 사연이 네티즌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안녕하세요. 수능 D-362 남은 여고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의 올라왔다.
글을 올린 여학생은 “며칠 전부터 검은색으로 염색한 머리가 색이 빠져 조금씩 빨개짐. 주변 친구 몇몇에게도 그런 소리를 들어 염색을 하기로 맘먹음! 엄마가 미용실을 하는 터라 오늘 퇴근하는 길에 염색약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함” 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머니가 염색약이 아니라 왁싱을 가져왔다면서 “염색약이랑은 좀 다른 건데 그래도 비슷함~”이라며 쿨 한 모습을 보였다.
사건의 발단은 지금부터였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어머니에게 염색을 부탁하였지만 글쓴이는 거절을 당했고, 쉬워보였던 염색을 혼자 하기로 마음먹은 것.
이에 글쓴이는 약을 들고 화장실로 향했고, 샴푸하듯 머리에 왁싱을 바랐다. 또 얼굴에 하나도 묻히지 않고 성공한 자신의 첫 번째 염색에 만족스런 모습을 보였다.
염색을 성공리에 마친 글쓴이는 손에 묻은 염색약을 지우기 위해 손을 씻었지만 이미 글쓴이의 손은 염색약으로 물든 후였다.
결국 글쓴이는 비누, 폼클렌징, 바디필링 등 손에 잡히는 건 모두 사용해 씻었고, 아세톤까지 사용했지만 결국 손에 묻은 염색약은 지워지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완전 귀여워!”, “장갑은 필수!”, “검은 손 보면 인사 해야겠네요~”, “손이 새까맣게 변했네요... 어떻게 저럴 수가”, “오호~ 밤에 손 안보이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안녕하세요. 수능 D-362 남은 여고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의 올라왔다.
글을 올린 여학생은 “며칠 전부터 검은색으로 염색한 머리가 색이 빠져 조금씩 빨개짐. 주변 친구 몇몇에게도 그런 소리를 들어 염색을 하기로 맘먹음! 엄마가 미용실을 하는 터라 오늘 퇴근하는 길에 염색약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함” 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머니가 염색약이 아니라 왁싱을 가져왔다면서 “염색약이랑은 좀 다른 건데 그래도 비슷함~”이라며 쿨 한 모습을 보였다.
사건의 발단은 지금부터였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어머니에게 염색을 부탁하였지만 글쓴이는 거절을 당했고, 쉬워보였던 염색을 혼자 하기로 마음먹은 것.
이에 글쓴이는 약을 들고 화장실로 향했고, 샴푸하듯 머리에 왁싱을 바랐다. 또 얼굴에 하나도 묻히지 않고 성공한 자신의 첫 번째 염색에 만족스런 모습을 보였다.
염색을 성공리에 마친 글쓴이는 손에 묻은 염색약을 지우기 위해 손을 씻었지만 이미 글쓴이의 손은 염색약으로 물든 후였다.
결국 글쓴이는 비누, 폼클렌징, 바디필링 등 손에 잡히는 건 모두 사용해 씻었고, 아세톤까지 사용했지만 결국 손에 묻은 염색약은 지워지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완전 귀여워!”, “장갑은 필수!”, “검은 손 보면 인사 해야겠네요~”, “손이 새까맣게 변했네요... 어떻게 저럴 수가”, “오호~ 밤에 손 안보이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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