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해체?' 시아준수·믹키유천·영웅재중-SM과 소송
연예 2009/08/01 09:33 입력 | 2009/08/01 10: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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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동방신기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동방신기 멤버 시아준수(본명 김준수, 22) 믹키유천(본명 박유천,23) 영웅재중(김재중, 23)이 31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사 이수만)을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실이 알려지자 해체를 우려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방신기의 해체설이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화장품 사업을 하는 것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시아준수·믹키유천·영웅재중은 태반을 주성분으로한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데, SM엔터테인먼트가 동방신기의 이미지 하락을 우려해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동방신기의 해체설은 지난 6월 '2009 SM 섬머타운'포스터 촬영을 돌연 취소하면서 붉어졌다.



한편 이번 SM에 계속 남기로 한 멤버인 유노윤호는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캐스팅됐으며, 최강창민은 '파라다이스 목장'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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