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원정 16강' 대한민국 대 나이지리아전, 시청률 37.8% "뜨거운 관심"
문화 2010/06/23 09:55 입력 | 2010/06/23 11:41 수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의 새 역사를 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가 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3일 새벽 3시 30분부터 생중계된 나이지리아전은 평균 시청률 37.8%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로 50%에 육박하는 기록이다.
평일 새벽에 치러진 경기임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치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남아공 더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예선 3차전에서 이정수, 박주영의 골에 힘입어 2대 2로 비겼다. 1승 1무 1패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사상 첫 원정 16강의 쾌거를 달성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시청률 조사 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3일 새벽 3시 30분부터 생중계된 나이지리아전은 평균 시청률 37.8%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로 50%에 육박하는 기록이다.
평일 새벽에 치러진 경기임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치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남아공 더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예선 3차전에서 이정수, 박주영의 골에 힘입어 2대 2로 비겼다. 1승 1무 1패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사상 첫 원정 16강의 쾌거를 달성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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