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페널티킥 허용에 김보민 아나운서 미니홈피 '테러'
문화 2010/06/23 10:58 입력 | 2010/06/23 17:54 수정

한국 축구대표팀 김남일 선수의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가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23일 새벽 열린 나이지리아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김남일 선수는 수비 도중 반칙으로 나이지리아 야쿠부 선수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이로 인해 우리 대표팀은 힘겹게 경기를 해야 했다.
경기 직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허정무호의 16강 진출을 보도하면서 패널티킥을 내준 김남일에게는 3.1점으로 최하점을 줬다. 주장인 박지성에게는 8.6점의 최고 점수를 줬다.
이에 악플러들은 김남일 선수의 부인인 김보민 아나운서 미니홈피를 찾아 비난글을 쏟아냈다. 또한 김남일 선수를 격려하고 김보민 아나운서를 위로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현재 김보민 아나운서 미니홈피에는 악플과 위로의 글이 300페이지 가깝게 작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치른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3일 새벽 열린 나이지리아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김남일 선수는 수비 도중 반칙으로 나이지리아 야쿠부 선수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이로 인해 우리 대표팀은 힘겹게 경기를 해야 했다.
경기 직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허정무호의 16강 진출을 보도하면서 패널티킥을 내준 김남일에게는 3.1점으로 최하점을 줬다. 주장인 박지성에게는 8.6점의 최고 점수를 줬다.
이에 악플러들은 김남일 선수의 부인인 김보민 아나운서 미니홈피를 찾아 비난글을 쏟아냈다. 또한 김남일 선수를 격려하고 김보민 아나운서를 위로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현재 김보민 아나운서 미니홈피에는 악플과 위로의 글이 300페이지 가깝게 작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치른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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