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투명망토 해리포터에서 보던 그 투명망토 현실로 ‘미군이 관심 가지고 있는 소재’
경제 2012/12/12 17:40 입력 | 2012/12/12 17: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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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이퍼스텔스

미군들이 눈독들인 투명망토가 일반에 공개되면서 화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업체인 하이퍼스텔스 테크놀로지는 입기만 하면 주변환경을 흡수해 물체를 식별할 수 없는 위장 재질인 즉 투명망토용 재질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명망토는 ‘퀀텀 스텔스’라는 위장용 소재로 사람이 ‘퀀텀 스텔스’를 입으면 주변의 빛을 굴절시켜 위장된 사람이 완전히 보이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신개념 소재다.



이 소재를 만든 제조업자들은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투명망토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야간 투시경으로도 식별이 불가능 하다고 전했다.



이제 품을 만들고 있는 하이퍼스텔스의 경영자인 크레이머는 “미군과 캐나다군, 테러대응팀 등에서 우리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밀 사항으로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며 개발 회사에서도 해당 기술을 일반인에게는 직접 시연하지 못하고 있으며 투명 소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계자들은 이미 투명망토 소재에 대해 이미 눈으로 확인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투명망토 기술이 언제 실용화 될지는 아직 언급되지 않아 출시시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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