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태산 '내달부터 우유값 50% 인상된다' 물가폭등에 대체 서민은 뭘 먹고 사나..
서울우유가 다음달 부터 공급가를 50%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빵업체나 커피전문점 등 관련 업체에 초비상이 걸린것.
서울우유는 공급가 인상 관련 공문을 관련 업체들에 전달했다. 공문에 따르면 18리터 관우유의 공급가격이 3월부터 50% 인상된다.
지난 1월에도 한 차례 공급가격을 올린 바 있는 서울우유에 업계는 초비상상태다.
CJ푸드빌 홍보과장은 "실제로 저희도 원가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
인천공항, 6년 연속 세계1위 쾌거! "세계적 서비스 이룩"
인천국제공항이 `2010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우수 공항상' 6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5일 2010년 한 해 동안 공항을 이용한 25만명을 1대 1 면접조사해 7개 서비스 분야와 27개 시설·운영 분야 등 총 34개 분야의 공항별 순위를 발표했다.인천공항은 종합부문 격인 `세계 최우수 공항'과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중대형공항 최고 공항' 등 인천공항이 속한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인 ...
노량진역, 스크린도어 설치안되.. 50대 남성 투신 사고 발생
1호선 노량진역에서 한 남성이 선로 아래로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6시40분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졌다.
이 사고로 의정부 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며 이후 전동차를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지만 아직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지 ...
노량진역, 50대 男 투신... 사고 원인 파악 중...
오늘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투신자살 사고가 발생, 열차가 지연되는 등 시민들의 아침출근길에 차칠이 일어났다.
16일 오전 오전 6시 40분경 50대 중년 남성이 1호선 노량진역에서 선로로 투신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의정부 방향(상행선) 열차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됐으며 시민들의 아침 출근길에 차질이 생겼다.
한편, 코레일 측은 사고 수습후 열차운행을 정상적으로 재개했 ...
대구도시철도 이용객 460,896명으로 개통이래 최고!
17년만에 내린 폭설로 인해 대구도시철도 하루 이용객이 개통이래 최고인 460,89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월 10일 기록보다 32,222명이 증가한 수치이며 일평균 수송인원 315,536명 대비해서는 145,360명(46%↑)가 증가한 수치이다. 대구지역에서는 17년 만에 쏟아진 폭설로 그 동안 대중교통 비율이 증가한것으로 추정되며, 경로 우대권 이용승객들은 25%↓감소한것으로 보아 경로권 이용자들은 바깥 출입을 많이 ...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 공개
국토해양부는 2.15(화)에 ’11.1월 신고된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 약 4만5천 건을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r.mltm.go.kr)에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 된 자료는 2010년 11월 부터 2011.1월까지의 계약분이며 총 452,000 여건이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월대비 전국(45,345건)은 28.2%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16,041건), 서울(5,097건)이 전월대비 각각 20.5%, 23.1% 감소하였고, 지방(29,304건)도 전월 ...
429마력 '2012년형 제네시스 5.0' 공개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플래그쉽 세단 '제네시스'의 고성능 럭셔리 버전인 '2012년형 제네시스 5.0을 공개했다.
'2011 시카고 오토쇼(Chicago Auto Show 2010)에 공개된 '2012년형 제네시스 5.0'은 타우 5.0 직분사 GDI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성능을 달성했다.
타우엔진은 '2011년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바 있는 검증된 엔진 라인업 이다.
고성능 못지않게 외관 ...
진흥기업, 190억원 어음 못 막아 1차 부도
효성그룹 계열 건설사 진흥기업이 1차 부도처리 됐다.
15일 금융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동성 악화로 채권단에 채무상환 유예를 신청했던 진흥기업이 만기 도래 어음 190억원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고 밝혔다.
진흥기업은 효성그룹의 자회사로 지난해 6월 건설사 신용위험평가에서 B등급(일시적 유동성 부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1959년 설립된 진흥기업은 2008년 1월 효성그룹의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
폐암환자, '담배소송' 2심 선고 결과는 '패소'
오늘(15일) 12년째 법정공방을 벌여온 폐암환자들과 KT&G의 담배소송에 대한 2심 선고 결과가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9부(부장판사 성기문)는 15일 폐암환자와 유족들에게 "흡연으로 폐암에 걸려 피해를 봤다"며 국가와 KT&G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원고와 피고는 흡연과 폐암 사이에 인과관계와 KT&G의 제조상 책임 여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 ...
신호무시한 버스! 10대 피자배달원 목숨 앗아가...
10대 피자 배달원이 버스와 추돌에 목숨을 잃는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6시경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사거리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김군(19)이 마주오던 버스와 추돌해 사망했다. 경찰은 김군의 오토바이가 문래사거리에서 신호를 받고 좌회전하다 맞은편에서 신호를 무시한 채 시속 60㎞ 속도로 직진하던 버스와 부딪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군은 사고 당시 피자 배달을 마친 뒤 당산동에 있는 매장으로 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