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주 돈느쩌우, 오는 15일 서강대 졸업 "손지창 드라마 보고 한국어 공부 시작"
베트남 공주가 서강대를 졸업한다.
올해 서강대를 졸업하는 돈느휘쩌우는 1945년까지 베트남을 다스린 응우옌왕조 마지막 왕 바오다이의 첫째 증손녀다.
돈느휘쩌우씨는 어린 시절부터 궁중 예절을 배우며 자랐다. “할아버지께서 항상 엄하게 예절을 가르치셨다”고 말하며 “한국 사람들과 비슷하게 밥상에 앉을때도 어른부터 앉곤 했다”고 옛 시절을 기억했다.
공산국가인 베트남에서는 영국이나 일본처럼 왕족을 공 ...
맥도날드 원가 유출 파문! 마진율이 70%? '빅맥이 천원도 안된다'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Mcdonald)' 메뉴의 원가표가 인터넷에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중일 연예블로그인 'Press1'에 따르면 이 원가표에는 포테이토 S사이즈 14엔(약 189원), 포테이토 M사이즈 19엔(약 256원), 햄버거 28엔(약 378원) 등의 원가가 공개 돼있다.
또한 치즈버거는 35엔(약 472원), 빅맥 65엔(약 877원), 치킨 맥너겟 4개 25엔(약 337원), 치킨 맥너겟 10개 61엔(약 823원), 콘스위트 S사 ...
석해균, 왼팔 회복 여부 '불투명' "기능 살리는데 주력"
삼호주얼리호 석해균(58) 왼팔의 회복 여부가 불투명하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석해균 선장의) 가장 심한 골절상을 입은 왼팔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확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석해균 선장은 '아덴만 여명' 작전 중 총에 맞아 왼쪽 손목에 개방성 분쇄골절을, 오른쪽 무릎 위쪽과 왼쪽 넓적다리 위쪽에 개방성 골절을 입었다.
현재 석해균 선장의 왼쪽 팔은 뼈가 ...
서울시, "내년부터 담배피우면 벌금 10만원" 전국이 금연 구역 되나?
내년부터 서울시내 가로변 버스정류장과 근린공원 등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물게 된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가로변 버스정류장 5천 7백여 곳과 근린공원 1천여 곳 등을 금연구역으로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각 자치구에 금연구역 범위와 과태료 등의 내용이 담긴 '간접흡연 금지 조례' 표준안을 보내고 올해 상반기 안에 조례를 제정하도록 지침을 내린 상태로 단속원 운영이나 금연 ...
만삭 의사 부인, 결정적 타살 증거 나와.. 수사 급물살
지난달 사망한채 발견된 만삭의 의사 부인이 타살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발견되, 유력 살해 용의자로 남편 백씨가 지목됐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박씨의 몸에서 외부충격으로 인한 멍이 발견됐고 또 욕조에서 벽을 타고 흘러내린 형태의 핏자국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당시 외부흔적이 없는 상황을 감안할 때 남편 백모씨를 범인으로 지목할 수도 있는 타살증거"라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욕조에서 비산흔(飛 ...
'황족부터 가축까지' 거주 지역에 따라 계급 나뉜 '수도권 계급표' 논란
거주 지역에 따라 계급을 나누는 ‘수도권 계급표’가 등장해 논란이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역의 땅값과 아파트 시세등에 따라 해당 지역 에 거주민들의 계급을 황족에서 노비 및 가축까지 8가지로 분류 했다.
계급표는 평당가 1,000만원에서 3,000만원 까지 총 8단계로 계급을 나누고 있다. 가장 최고의 계급은 황족으로 분류해 평당가 3,000만원의 강남구이며, 최하 계급은 1,000만원 이하 가 ...
제주도 76살 해녀 변사체 발견
제주도의 해녀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13일 오전 11시53분께 제주시 평대리 인근 해안가에서 해녀 A씨(76.여)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마을어촌계장 B씨가 마을해녀들과 작업차 평대리 해안가를 찾았다가 변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사체는 76살의 해녀로 밝혀졌으며, 경찰은해경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2010년 7월 ...
무바라크 대통령 결국 퇴진! 무바라크 일가 재산 규모는 78조원?
지난 30년동안 철군통치를 해온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18일 동안의 반정부 시위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11일 오후6시(현지시간) 열린 대통령 성명에서 무바라크 대통령은 사퇴를 표명하고 모든 군 권력을 이집트 군사 최고위원회에 이양한다고 밝혔다.
성명직후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환영하는 이집트의 수 만명의 시민들이 대통령 궁 주변과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 모여 민주화의 승리를 자축했고 국제 ...
태국 항공사, 트랜스젠더 승무원 3명 채용 '한-일' 노선 투입
태국의 항공사가 트랜스 젠더 승무원을 채용해 화제다.
1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태국 신생항공사인 PC항공사(PC Airline)는 최근 트렌스젠더 지원자중 3명을 승무원으로 채용했다.
PC항공사에 지원한 트랜스젠더는 약 100여 명에 달했으며 이들 중 3명만이 승무원이 되었다.
특히 이번 트랜스젠더 스튜어디스로 발탁된 예비승무원 중에는 2007 트랜스젠더 미인대회에서 '미스 티파니 유니버스'의 우승 ...
10대 소녀, 첫키스 후 심장 발작으로 돌연사 "부끄러움 많은 아이" 충격
미국의 10대 소녀가 남성과 첫키스 후 심장 발작으로 돌연 사망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영국의 한 매체는 부끄러움을 잘 타는 젬마 벤자민(18)이 평소 가깝게 지내던 다니엘 로스(21)와 첫키스를 한 뒤 쓰러졌으며 결국 숨졌다고 보도했다.
젬마와 다니엘은 지난 3개월간 친구로 지내왔다. 둘은 일주일에 2~3번 가량 만나며 점점 가까워졌고 사건 당일 다니엘의 집에서 첫키스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