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족부터 가축까지' 거주 지역에 따라 계급 나뉜 '수도권 계급표' 논란
경제 2011/02/13 19:48 입력 | 2011/02/13 19:50 수정

거주 지역에 따라 계급을 나누는 ‘수도권 계급표’가 등장해 논란이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역의 땅값과 아파트 시세등에 따라 해당 지역 에 거주민들의 계급을 황족에서 노비 및 가축까지 8가지로 분류 했다.
계급표는 평당가 1,000만원에서 3,000만원 까지 총 8단계로 계급을 나누고 있다. 가장 최고의 계급은 황족으로 분류해 평당가 3,000만원의 강남구이며, 최하 계급은 1,000만원 이하 가축으로 ‘그 외 잡 시&군&구’로 분류 하였다.
이 수도권 계급표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건 대체 누가 만드냐?” “어쩔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함” “자꾸 이렇게 빈부 격차가 커지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등의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역의 땅값과 아파트 시세등에 따라 해당 지역 에 거주민들의 계급을 황족에서 노비 및 가축까지 8가지로 분류 했다.
계급표는 평당가 1,000만원에서 3,000만원 까지 총 8단계로 계급을 나누고 있다. 가장 최고의 계급은 황족으로 분류해 평당가 3,000만원의 강남구이며, 최하 계급은 1,000만원 이하 가축으로 ‘그 외 잡 시&군&구’로 분류 하였다.
이 수도권 계급표를 본 네티즌들은 “이런건 대체 누가 만드냐?” “어쩔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함” “자꾸 이렇게 빈부 격차가 커지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등의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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