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6살 해녀 변사체 발견
경제 2011/02/13 19:33 입력

제주도의 해녀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13일 오전 11시53분께 제주시 평대리 인근 해안가에서 해녀 A씨(76.여)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마을어촌계장 B씨가 마을해녀들과 작업차 평대리 해안가를 찾았다가 변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사체는 76살의 해녀로 밝혀졌으며, 경찰은해경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2010년 7월에는 제주 서귀포어촌계 해녀탈의장 해상에서 30대 초반의 남성이 변사체로 발견된 바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