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에서 규모 4.1 지진 발생… "진동 감지됐지만 피해는 없을것"
백령도 주변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금) 오후 4시 38분 31초 인천 백령도 서남서쪽 16km 해역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오늘 발생한 지진정보는 자동계기분석을 통해 수집된 결과이며 기상청은 백령도 일대에 진동이 감지됐지만 피해는 없을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 16일(목) 오전 8시 13분경 제주시 동북동쪽 56km 해역에서도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유병현 기자 ...
마에스트로 정명훈, 희망과 나눔 음악회 개최
비영리 장학재단 양호재단과 미라클 오브 뮤직아 부산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와 함께 ‘희망과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양호재단은 노루페인트 창업주의 이웃사랑과 도전정신을 잇기 위해 장녀 한현숙 이사장이 설립한 비영리 장학재단이다. 또한 공동주최 기관인 미라클 오브 뮤직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이사장이 음악을 통해 조화롭고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2009년에 ...
현대차, '제네시스 프라다' 가장 타고 싶은 신차 1위!
올 여름 본격적인 대형차 신모델이 격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가장 타고 싶은 대형 신차’로‘제네시스 프라다’가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제네시스 프라다’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로열티를 극대화한 주문 생산형 한정 판매 모델로, 8천만원을 호가하는 높은 차 가격에도 출시 이후 한달 간 누적 판매량 200대를 가뿐하게 넘어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2위로는‘그랜저HG’가 ...
홍익대, ‘반값등록금’ 도입 전격 결정
홍익대학교가 전국 대학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도입을 결정했다. 장영태 홍익대학교 총장은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내년부터 저소득층 학생 2200여명을 대상으로 우선 반값 등록금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홍익대는 이달 초 장학금 개편안을 확정하고,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은 학생들이 등록금의 50%인 ‘반값 등록금’만 부담하도록 하는 장학금을 신설해 2학기부터 ...
성폭행 용의자-경찰, 출근길 아찔한 추격전! 결국 '체포'
아침 출근길 경찰과 성폭행 용의자의 아찔한 추격전이 벌어졌다.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용의자 조모씨는 한 달 전 성폭행한 10대 소녀의 집 주변을 서성이다 경찰에 들키자 차를 몰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순찰차 8대를 동원해 포위망을 좁혀간 끝에 용의차량을 이면도로 쪽으로 모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달리던 용의자는 빈틈을 헤집고 빠져나가려다 그만 중심을 잃고 전복된다. 총 8대의 차 ...
"그 맛이 궁금해" 더위 날려줄 이색 삼겹살 빙수 등장
삼겹살이 토핑으로 들어간 이색 빙수가 등장에 눈길을 끈다.
6월 17일 방송된 KBS 2TV '아침뉴스타임'에서는 이색적인 메뉴로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이색 음식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음식 중 단연 눈에 띄는 음식은 바로 삼겹살 빙수다. 삼겹살 빙수는 튀기지 않고 삶은 삼겹살에 오이와 당근 등 각종 채소를 고명으로 올린 후 새콤달콤한 육수로 살얼음까지 동동 뛰어 나온다.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
돌고래와 나체로 유영한 과학자 "천사들과 지내다 온것 같아"
가공된 물질이 몸에 닿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북극해의 흰돌고래 벨루와 나체로 유영한 과학자의 사진이 화제다.
러시아의 여성과학자 나탈리아 아브센코(40)는 벨루와 유영하기 위해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섭씨 1.5도의 차디찬 북극의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16일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에 의해 보도된 사진 속 그녀는 흰돌고래와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었다. 벨루 역시 즐거워하는 표정이었다.
벨 ...
이대로라면 10년 안에 '미니 빙하기' 온다
향후 10년 안에 '미니 빙하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열린 미 천문학회 태양물리학 분과회의에서 최근 4년 동안 태양의 흑점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며 2020년부터 ‘휴면 주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수년간 태양의 흑점 활동이 지나치게 잠잠했던 것을 근거로 제기된 이 설에 따르면 태양의 휴면 주기가 시작되면 ...
영국 '거식증' 쌍둥이, 30kg대의 비극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고통 호소
영국의 한 자매가 20년째 거식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국 런던에 사는 쌍둥이 마리아와 케이티 캠벨은 11살부터 식사를 거부, 거식증이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갔다”고 보도했다.
이 쌍둥이는 164cm 키에 몸무게가 각각 37kg과 31kg에 불과해 제대로 된 연애도, 직장 생활도 해본 적이 없다고.
이들이 거식증에 걸리게 된 계기는 사춘기 시절의 아버지의 농담때문이라고. 당 ...
"후쿠시마 근처서 괴물이 태어났다" 괴소문 일파만파, 주민 고통 ↑
지난 3월 일본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원전사고에 인근 지역 주민들은 출처가 정확하지 않은 괴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전역에는 “후쿠시마 현 뿐 아니라 인근 지방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이 모조리 방사능에 오염됐다”는 괴소문이 나돌며 그 지역의 농수산물 판매량이 뚝 떨어진 상태이다.
이에서 그치지 않고 ‘후쿠시마 인근주민은 사절한다’는 공고문이나 후쿠시마 현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