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프라다' 가장 타고 싶은 신차 1위!
경제 2011/06/17 14:21 입력

올 여름 본격적인 대형차 신모델이 격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가장 타고 싶은 대형 신차’로‘제네시스 프라다’가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제네시스 프라다’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로열티를 극대화한 주문 생산형 한정 판매 모델로, 8천만원을 호가하는 높은 차 가격에도 출시 이후 한달 간 누적 판매량 200대를 가뿐하게 넘어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2위로는‘그랜저HG’가 뽑혔으며, 올 여름 신모델 출시를 앞둔 르노삼성의 ‘SM7’이 그 뒤를 이었다. SM7은 출시 이후 첫번째 풀체인지 모델인 만큼,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카가 큰 관심을 받으면서 본격 출시 이후 새로운 대형차 돌풍을 예고 중이다.
반면, 출시부터 수입차와의 비교로 기대를 모았던 알페온은 4위를 차지, 그랜저HG 등장 이후 신차 판매량 하락세가 뚜렷한 데다가 쉐보레 출범 이후 브랜드 내에서 별 다른 홍보가 없는 것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아 ‘K7’은 가장 마지막 순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체면치레를 하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출시한 ‘제네시스 프라다’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로열티를 극대화한 주문 생산형 한정 판매 모델로, 8천만원을 호가하는 높은 차 가격에도 출시 이후 한달 간 누적 판매량 200대를 가뿐하게 넘어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2위로는‘그랜저HG’가 뽑혔으며, 올 여름 신모델 출시를 앞둔 르노삼성의 ‘SM7’이 그 뒤를 이었다. SM7은 출시 이후 첫번째 풀체인지 모델인 만큼,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카가 큰 관심을 받으면서 본격 출시 이후 새로운 대형차 돌풍을 예고 중이다.
반면, 출시부터 수입차와의 비교로 기대를 모았던 알페온은 4위를 차지, 그랜저HG 등장 이후 신차 판매량 하락세가 뚜렷한 데다가 쉐보레 출범 이후 브랜드 내에서 별 다른 홍보가 없는 것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아 ‘K7’은 가장 마지막 순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체면치레를 하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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