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정명훈, 희망과 나눔 음악회 개최
경제 2011/06/17 17:05 입력

비영리 장학재단 양호재단과 미라클 오브 뮤직아 부산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와 함께 ‘희망과 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양호재단은 노루페인트 창업주의 이웃사랑과 도전정신을 잇기 위해 장녀 한현숙 이사장이 설립한 비영리 장학재단이다. 또한 공동주최 기관인 미라클 오브 뮤직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이사장이 음악을 통해 조화롭고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2009년에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온 부산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축구부와 관현악단이 함께 하며 이들에게 관심과 희망을 주기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부산 소년의 집은 1972년 알로이시오 슈월츠 신부에 의해 창설된 마리아수녀회가 설립한 아동양육시설로 만3세 이상 18세미만의 보호자가 없는 아동 490명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며 다양한 소질과 특기를 개발해 건강한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차세대 지휘자로 급부상 하고 있는 정민의 지휘로 대곡 말러의 교향곡 1번을 새롭게 해석한다. 또한, 그의 아버지인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베토벤의 삼중협주곡 피아노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을 맡고 있으며 런던 심포니의 객원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베틀린 루세브가 바이올린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수석 연주자로 활동 중인 이상 앤더스가 첼로를 맡아 함께 한다.
한편, 양호재단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기적을 만드는 향연'은 7월 23일(토)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양호재단은 노루페인트 창업주의 이웃사랑과 도전정신을 잇기 위해 장녀 한현숙 이사장이 설립한 비영리 장학재단이다. 또한 공동주최 기관인 미라클 오브 뮤직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이사장이 음악을 통해 조화롭고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2009년에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온 부산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축구부와 관현악단이 함께 하며 이들에게 관심과 희망을 주기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부산 소년의 집은 1972년 알로이시오 슈월츠 신부에 의해 창설된 마리아수녀회가 설립한 아동양육시설로 만3세 이상 18세미만의 보호자가 없는 아동 490명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며 다양한 소질과 특기를 개발해 건강한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차세대 지휘자로 급부상 하고 있는 정민의 지휘로 대곡 말러의 교향곡 1번을 새롭게 해석한다. 또한, 그의 아버지인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베토벤의 삼중협주곡 피아노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을 맡고 있으며 런던 심포니의 객원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베틀린 루세브가 바이올린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수석 연주자로 활동 중인 이상 앤더스가 첼로를 맡아 함께 한다.
한편, 양호재단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기적을 만드는 향연'은 7월 23일(토)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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