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와 나체로 유영한 과학자 "천사들과 지내다 온것 같아"
경제 2011/06/17 09:52 입력 | 2011/06/17 10: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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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된 물질이 몸에 닿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북극해의 흰돌고래 벨루와 나체로 유영한 과학자의 사진이 화제다.



러시아의 여성과학자 나탈리아 아브센코(40)는 벨루와 유영하기 위해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섭씨 1.5도의 차디찬 북극의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16일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에 의해 보도된 사진 속 그녀는 흰돌고래와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었다. 벨루 역시 즐거워하는 표정이었다.



벨루와 꽤 오랜 시간을 유영한 아브센코는 돌고래들과 유영한 뒤 "천국에서 천사들과 지내다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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