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라면 10년 안에 '미니 빙하기' 온다
경제 2011/06/16 18:12 입력
향후 10년 안에 '미니 빙하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열린 미 천문학회 태양물리학 분과회의에서 최근 4년 동안 태양의 흑점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며 2020년부터 ‘휴면 주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수년간 태양의 흑점 활동이 지나치게 잠잠했던 것을 근거로 제기된 이 설에 따르면 태양의 휴면 주기가 시작되면 지구는 미니 빙하기(mini-Ice Age)를 방불케 할 정도로 추워지게 된다.
또한 공군연구소의 리처드 알트록(Altrock) 박사는 “태양이 한번 정적인 상태가 되면 회복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최근 지구의 이상기온과 더불어 겨울이 길어지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이같은 '미니 빙하기'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16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열린 미 천문학회 태양물리학 분과회의에서 최근 4년 동안 태양의 흑점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며 2020년부터 ‘휴면 주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수년간 태양의 흑점 활동이 지나치게 잠잠했던 것을 근거로 제기된 이 설에 따르면 태양의 휴면 주기가 시작되면 지구는 미니 빙하기(mini-Ice Age)를 방불케 할 정도로 추워지게 된다.
또한 공군연구소의 리처드 알트록(Altrock) 박사는 “태양이 한번 정적인 상태가 되면 회복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최근 지구의 이상기온과 더불어 겨울이 길어지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이같은 '미니 빙하기'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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