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우중학교 화재 발생, 원인 불명 화재 발생 ‘인명 피해는 없어’
한 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교생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5일 오전 10시 16분 쯤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난우중학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급식소 내부와 식기 등이 불에 탔다. 별관 2층 급식실에서 시작된 불은 12분 만에 진압됐다. 당시 해당 건물에서는 3학년 학생 30여명이 미술 수업을 받고 있었으며 본관 건물에서 기말고사를 치르 ...
롱샴, 2가지 테마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르 플리아쥬 노엘’ 출시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롱샴(LONGCHAMP)이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르 플리아쥬 노엘(Le Pliage Noel)’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크리스마스 에디션 ‘르 플리아쥬 노엘(Le Pliage Noel)’ 라인은 서로 다른 2가지 테마를 보여준다.
첫 번째 테마로는 하얀 겨울 풍경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스노우 맨 백으로서, 마치 눈과 눈사람, 트리를 손수 붙인 듯 입체적이고 ...
‘직장인들의 희망’ 내년 빨간날, 116일로 올해와 같아 ‘황금연휴 단 한번’
직장인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내년도 ‘빨간날’이 집계됐다.
15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임진년(壬辰年)인 2012년 쉬는 날은 주 5일제 근무를 기준으로 116일이다. 올해와 비교하면 똑같고 2008년 115일, 2009년 110일에 비하면 많은 편이다.
그러나 토·일요일과 이어지는 공휴일은 내년에는 석가탄신일(5월28일·월요일) 한번 밖에 없다.
징검다리 연휴도 3.1절(3월1일·목요일), 성탄절(12월25일·화요일) 등 2차례뿐 ...
여성인줄 알았는데 남자? 안드레 페직 폭발적 반응!
여성속옷 모델이 남자라면? 모델 안드레 페직(20)이 그 주인공이다.
네덜란드 백화점 헤마(Hema)의 새로운 란제리 모델로 발탁된 안드레 페직은 화보를 통해 여성미를 물씬 풍겼지만 페직의 성별은 여성이 아닌 남성이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남자라는 느낌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가녀린 몸매와 긴 헤어 그리고 완벽한 여성의 외모, 가슴라인까지 아름다운 여성만이 눈에 들어온다.
때문에 페직을 모델로 내세운 헤 ...
허그데이, 가장 안아주고 싶은 사람 '엄마' 연예인은 송중기와 김태희 꼽아...
12월 14일은 추운 겨울날 연인 혹은 가족, 친구 등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싸주는 따뜻한 날, 바로 ‘허그데이’다.
이에 대학생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허그데이에 가장 안기고 싶은 남녀 스타로 송중기와 김태희를 꼽았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허그데이를 앞두고 대학생 763명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
먼저 여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남자연예인은 최근 ...
쉐보레 아베오, 美 유명 자동차 전문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 로 선정
한국지엠주식회사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Chevrolet Aveo/미국 수출명 쉐보레 소닉 Chevrolet Sonic)가 우수한 디자인을 입증 받았다.
한국지엠 쉐보레 아베오의 다이내믹 ‘미터 클러스터’ 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에서 뽑은 ‘2012 10대 디자인 디테일’ 로 선정됐다.
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되어 지금까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 인정 받고 있으며, 2011년 자동차 업계를 총 ...
지하철 역주행하는 황당 사건 발생, “나 못 내렸다”는 승객 항의에 7호선 역주행
지하철역에서 하차하지 못한 승객이 항의하자 전동차가 역주행해 승객을 하차시킨 사태가 발생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5분께 기관사 정모(39)씨가 운행하던 서울지하철 7호선 전동차는 하계역에서 중계역으로 향하다 방향을 바꿔 200m를 후진, 전역으로 돌아갔다. 이는 한 승객이 전동차 내 비상전화로 ‘출입문이 안 열려 못내렸다’라고 운전실에 항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의를 받은 ...
불법 중국어선 나포 작전 중 중국 선원의 흉기에 찔려 해경 1명 사망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해양경찰관 2명이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모(41) 경장 등 특공대원 2명이 이날 오전 7시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85km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이 경장은 왼쪽 옆구리를 찔려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장기파열로 끝내 사망했으며, ...
멕시코 남서부서 6.7 규모의 강진 발생
멕시코 남서부서 6.7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1일(현지시간)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주에서 오전 1시47분(한국시간 오전 10시47분께)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는 이번 지진의 진원지를 게레조주 텔로로아판 남쪽 35Km 지점의 지하 64Km로 보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게레로 주에서 166km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의 빌딩이 흔들리는 등 넓은 지역에서도 지진을 느낄 수 있 ...
11년 만에 개기월식 전 과정 관찰 가능, 10일 오후 9시 45분경부터 시작
11년 만에 개기월식 전 과정을 관찰할 수 있게 됐다. 10일 오후 9시45분경 왼쪽 아래 귀퉁이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해 1시간30여분 만에 완전히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후 11시 5분부터 50여분간 달이 사라지게 된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인 ‘개기월식’은 매년 한, 두 차례 관측되지만 월식의 전 과정이 관측되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11년만이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월식은 1년에 한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