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우중학교 화재 발생, 원인 불명 화재 발생 ‘인명 피해는 없어’
경제 2011/12/15 12:29 입력

한 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교생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5일 오전 10시 16분 쯤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난우중학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급식소 내부와 식기 등이 불에 탔다. 별관 2층 급식실에서 시작된 불은 12분 만에 진압됐다.



당시 해당 건물에서는 3학년 학생 30여명이 미술 수업을 받고 있었으며 본관 건물에서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던 1,2학년 학생들도 함께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급식소 조리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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