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개기월식 전 과정 관찰 가능, 10일 오후 9시 45분경부터 시작
경제 2011/12/10 18:12 입력
11년 만에 개기월식 전 과정을 관찰할 수 있게 됐다.
10일 오후 9시45분경 왼쪽 아래 귀퉁이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해 1시간30여분 만에 완전히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후 11시 5분부터 50여분간 달이 사라지게 된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인 ‘개기월식’은 매년 한, 두 차례 관측되지만 월식의 전 과정이 관측되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11년만이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월식은 1년에 한두 차례 일어나지만 이번 개기월식을 놓치면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은 9년 뒤인 2018년에야 가능하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오후 9시45분경 왼쪽 아래 귀퉁이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해 1시간30여분 만에 완전히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후 11시 5분부터 50여분간 달이 사라지게 된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인 ‘개기월식’은 매년 한, 두 차례 관측되지만 월식의 전 과정이 관측되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11년만이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월식은 1년에 한두 차례 일어나지만 이번 개기월식을 놓치면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은 9년 뒤인 2018년에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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