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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1호기, 핵연료봉 녹고있다 '총체적난국'

경제 2011/03/24 16:59

일본의 원전 1호기가 심각한 상태임이 알려졌다. 지난 23일 밤 마다라메 하루키 일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호기에서는 핵연료봉이 녹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2호기나 3호기보다도 훨씬 위험한 상태"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1호기의 압력용기 온도는 한때 정상 가동 온도인 280℃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설계온도인 302℃를 100℃가량 초과한 것으로 알려져 노심용해가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

경기도 버스 이용객, 트위터 통해 불편함 해결

경제 2011/03/24 16:39

경기도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이제 트위터와 이메일을 통해 그동안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버스를 이용하다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실시간으로 이용자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전용 트위터(@ggbus1), 이메일([email protected])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용 트위터와 이메일에는 버스 관련 불편 신고와 문의뿐만 아니라 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 건 ...

‘마에스티아 온라인’ 와이디 1차 CBT 실시

IT/과학 2011/03/24 16:33

와이디온라인 (대표 유현오) 은 알오씨워크스가 개발한 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 의 1차 비공개 시범서비스(베타 CBT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9일부터 6일간 진행되는 1차 비공개 서비스는 사전 참가 신청 없이 ‘엔돌핀’ 회원이라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비공개 서비스 일정은 24일과 25일은 16~24시, 26일과 27일은 24시간, 28일과 29일은 16~24시로 진행되며, 클라이언트는 3월 23일 오 ...

F1경기 올해는 못보나... 중계권협상 '산 넘어 산'

스포츠/레저 2011/03/24 16:28

작년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바 있는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F1(포뮬러원) 한국 대회의 개최권·중계권료를 둘러싼 재협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상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중계권료. 현재 협상의 당사자인 국내 측 코리아오토밸리코퍼레이션(이하 KAVO)와 F1 주관사인 FOM(포뮬러원 매니지먼트)가 부르는 값의 차이가 너무도 큰 탓이다. 24일 KAVO와 F1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KAVO 박원화 ...

복학을 고민하던 휴학생 결국 투신 자살

경제 2011/03/24 16:21

복학고민을 하던 휴학생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충남 서산의 한 아파트 화단 옆 주차장에서 24살의 박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 박씨를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은 "아파트 화단 옆 주차장에 박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박씨가 이날 오전 4시 15분께 아파트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0층에서 내린 사 ...

여행객들 일본 말고 '홍콩, 대만, 필리핀'으로 간다

경제 2011/03/24 16:07

일본여행을 준비하던 사람들이 일본의 지진으로 인해 다른나라 여행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여행전문업체 여행박사는 지진이 일어난 3월 11일 이후 예약현황과 평균연령을 공개했다. 일본 지진 이전 한달 간, 여행 예약 평균 연령은 서울 27세, 부산 32세, 대구 39세였지만 일본의 지진이 일어난 지난 11일 이후 지금까지의 여행 예약 평균 연령은 서울 27세, 부산 37세, 대구 54세로 조사됐다. 또한 지진이 일어 ...

美 남성이 뽑은 최고 미녀 99인에 아시아 유일 중국 모델 '류원' 뽑혀

경제 2011/03/24 15:59

미국 유명 남성 사이트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녀들중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류원’이뽑혔다. 중화권 매체는 “최근 미국 남성 사이트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 미녀 99인' 중 중국 톱모델 류원(刘雯)이 22위로 뽑혔다”라며 “선정된 미녀들 중 유일한 아시아인”이라고 보도했다. 류원은 중국 최고의 모델로 꼽히는 톱모델로 다수의 세계 유명 패션쇼에 메인모델로 활약했으며, 2010년에는 권위 있는 모델 평가 ...

신정아, "학력은 가짜 가방은 진짜" 뱀가죽 명품가방 화제

경제 2011/03/24 15:22

신정아의 명품 가방이 화제다. 지난 22일 신정아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책 ‘4001’ 출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정아가 들고 나온 가방이 고가인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것. 신씨의 가방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시장에서도 판매되지 않는 뱀가죽 소재의 입생로랑 ‘다운타운 백’이다. 가격은 200만원 후반에서 300만원 초를 호가 한다고. 이에 네티즌들은 “학력은 가짜지만 가방은 진짜” “명품가 ...

스티브잡스, 건강악화에도 월트디즈니 이사 재선출

경제 2011/03/24 15:07

최근 건강악화로 많은 우려를 낳았던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월트디즈니 이사로 재선출됐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스티브 잡스 CEO를 이사회 이사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잡스의 건강상의 문제를 우려하며 이사직 교체를 요청했던 디즈니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잡스 CEO는 74%의 지지를 받아 이사로 재임명됐다"며 "그를 이사로 재선출하게 된 것은 그 자체가 행운 ...

공지영, "신정아 4001 지루하고 서문과 본문 문장 달라" 대필 의혹 제기

경제 2011/03/24 15:07

작가 공지영이 신정아의 ‘4001’을 읽고 난 뒤 대필 의혹을 제기 했다. 24일 공지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정아씨 책을 읽는데 생각보다 지루하다.(저는 취재대신 비 문학인의 수필을 거의 다 읽어요). 그냥 기자들이 호들갑떨며 전해주는 이슈들만 찾아보는 것이 더 나을 듯”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문과 본문의 문장이 너무 달라, 대필 의혹이 상당히…논문 리포트도 대필이라는”이라며 대필의혹을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