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대통령의 딸로 아테나 합류 "최강 캐스팅 라인"
문화 2010/06/25 11:32 입력 | 2010/06/25 15: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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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 대통령의 딸이 된다.



'아이리스'의 스핀오스 드라마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제작진은 "2010년 상반기 '부자의 탄생'과 '풍년빌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보영이 대통령의 딸로 등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도도한 커리어우먼부터 팜므파탈까지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얻은 이보영은 '아테나'에서 이탈리아에 유학중인 대통령의 딸 조수영으로 분한다. 조수영은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학원을 다니는 평범한 유학생으로 살고 있어 주위에서는 대통령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으로 그려진다.



드라마 초반 이탈리아 촬영분량에서 인상적인 첫 등장을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단아하고 동양적인 이보영만의 매력이 이탈리아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이보영이 국제 테러단에 의해 납치되어 이탈리아 산악지대로 끌려가고 그녀를 구하기 NTS 요원 정우(정우성), 손혁(차승원), 혜인(수애), 재희(이지아)의 활약상이 그려진다.



지난 19일 첫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아테나'는 7월부터 이태리, 일본, 뉴질랜드 등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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