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리' 남보라, 이색 츄리닝 패션 선보여
문화 2010/12/02 19:14 입력

100%x200
드디어 생초리 마을에 산골소녀 남보라가 뜬다!



차세대 여신 자리를 노리며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남보라는 tvN 코믹 멜로 스릴러 농촌오피스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에서 순수한 산골소녀 오나영 역으로 오는 3일 금요일 밤 11시 5회부터 본격 등장한다.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에 톡톡 튀는 개성으로 남자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이번 [생초리]에서도 귀엽지만 야생의 산골소녀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 지 더욱 기대되는 대목.



특히 5회에서 남보라는 최근 인기를 모은 현빈 츄리닝을 능가하는 ‘남보라 츄리닝’을 선보일 예정이라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한 제작진은 “다 떨어지고 허름한 자주색 트레이닝복만 입었을 뿐인데 폭풍 같은 민낯 미모가 빛을 발했다”며 “새로운 츄리닝 여신이 탄생할 것 같다”고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



또한 극 중에서 남보라는 생초리 지점에 밤마다 몰래 찾아가 먹을 걸 빼먹다 결국 붙잡히게 되는데, 이때 생초리 식구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장면에서 영화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로 완벽 강림할 예정. 한가인의 초롱초롱한 눈에 송혜교의 코, 문근영의 입술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이목구비가 증권맨들을 녹여버릴 초절정 귀여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tvN 관계자는 “신세대 남보라의 등장으로 생초리 마을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됐다”며 “새로운 스타 탄생의 순간을 지켜봐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생초리] 5회는 오는 3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