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신소율, 휘몰아치는 서사의 핵으로 특별출연…이세영과 호흡
연예 2022/10/11 1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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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신소율이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12회에 특별출연, 휘몰아치는 서사의 핵으로 등극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11회 연속 월화극 1위 자리를 독주하며 월화극 최강자의 힘을 증명했다. 더불어 고정 배역의 배우들부터 특별출연에 나섰던 배우들까지 모두 빈틈없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감탄과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신소율이 ‘법대로 사랑하라’ 12회에서 베일에 싸인 다영 역으로 깜짝 출격한다. 신소율이 연기하는 다영은 서글서글한 웃음과 친절한 태도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지만, 어딘가 묘하게 미스터리한 인물. 신소율은 다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법대로 사랑하라’의 새로운 히든카드로 등극할 전망이다.

특히 신소율이 맡은 다영은 이세영이 연기한 김유리와 계속 얽히며 극강의 시너지를 발산한다. 극 중 김유리만큼 넘치는 개성을 뽐냄과 동시에 극에 화력을 이끌 몰입감 넘치는 면모를 선보이는 것. 과연 다영의 등장으로 ‘법대로 사랑하라’의 서사는 어떤 격한 변화를 겪게 될지, 신소율이 이세영과 보여줄 특별한 케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신소율은 “평소에도 웹툰들을 즐겨본다. ‘법대로 사랑하라’도 웹소설과 웹툰으로 시작되어 새롭게 탄생한 작품이라 기대가 높았다”라며 평소 웹소설과 웹툰 마니아임을 털어놨다. 이어 “기존에 연기해 본 역할들과 다른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출연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알렸다. 또한 직접 느껴본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서는 “이미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분들 사이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너무 밝은 에너지로 환대해 주셔서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더욱이 “특히 이세영 배우님께 너무 감사하다. 제가 어색해하지 않도록 정말 잘 이끌어주고, 배려해주고, 끊임없이 챙겨줘서 사랑에 빠졌다”라며 이세영에 대한 칭찬과 고마움, 감동을 아낌없이 털어놨다. 그리고 “말 그대로 ‘로(Law)맨스’의 정수를 유쾌하고 시원하게 보여주는 ‘법대로 사랑하라’에 잠깐이나마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남은 회차들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법대로 사랑하라’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제작진은 “촬영하는 내내 긍정적 에너지와 강렬한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북돋아 준 신소율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다영 역으로 변신한 신소율은 이제껏 보지 못한 스펙터클한 열연을 선사한다. 신소율의 맹활약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12회는 1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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