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한유라, ‘9월 12일 웨딩마치’
연예 2009/06/11 10:52 입력 | 2009/06/11 11:23 수정

개그맨 정형돈(32)과 방송작가 한유라(28)가 9월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알려졌다.
지난 10일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오는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이미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는 지난 6월 9일 양가 부모님의 상견례를 통해 언급됐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출연자와 작가로 처음 만나 호감을 가진 뒤,이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인 지난해 10월쯤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둘의 열애 사실은 지난 4월 널리 알려졌다. 두 사람 측근은 “결혼에 대한 논의는 5월부터 있었다.”고 전해졌다.
정형돈은 2002년 KBS 공채 17기 개그맨 출신으로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이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 등의 진행을 잇따라 맡았다.
한유라는 4년차 방송작가로 활동 중이다. 코카콜라, KTF, TNGT 등의 광고로 얼굴을 알렸고 MBC TV 시트콤 ‘미라클’, SBS TV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 SBS TV 드라마스페셜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에 출연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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