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4초 만에 초고속 골 득점 영상 화제…“눈 깜빡한 사이에 골” 황당
스포츠/레저 2011/10/05 15:01 입력 | 2011/10/05 15:19 수정

출처 : 영상 캡쳐
러시아 4초 만에 초고속 골 득점 영상 화제…“눈 깜빡한 사이에 골” 황당
러시아 축구경기에서 경기 시작 4초 만에 골이 터진 영상이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지난 1일 ‘역사상 가장 빠른 골’ 이라는 제목으로 초고속 4초 골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지난 9월 러시아 2부 남부 리그 미토스 노보체르카스크 와 올림피아 겔젠지크 경기로 미토스의 미드필더인 미카일 오시노프는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심판의 호각 소리가 끝나자마자인 4초 만에 골을 넣었다.
미카일은 동료에게 공을 넘겨받고 상대편 골대에 롱킥을 날렸고, 공은 전진해 있던 골키퍼를 넘어 상대방 올림피아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 골이 소요된 시간은 단 4초 만에 불과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헐 어떻게 저럴 수가 있냐”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골 아닌가요?” “상대방 선수들 완전 허탈했겠다” “저거 기네스 들어가겠다” 라는 등의 세계 최단시간 골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번 4초 골은 세계 최단신 골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축구 역사상 최단시간 득점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아베드가 호각 소리가 울리고 2초 만에 넣은 골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는 잉글랜드 버로우스가 2.5초, 브라질 프레드가 3.17초 만에 넣은 골도 있다.
한편 한국과 관련된 최단시간 득점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터키의 하칸 수쿠르가 한국을 상대로 10.89초만에 넣은 월드컵 사상 최단시간 득점 기록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러시아 축구경기에서 경기 시작 4초 만에 골이 터진 영상이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지난 1일 ‘역사상 가장 빠른 골’ 이라는 제목으로 초고속 4초 골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지난 9월 러시아 2부 남부 리그 미토스 노보체르카스크 와 올림피아 겔젠지크 경기로 미토스의 미드필더인 미카일 오시노프는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심판의 호각 소리가 끝나자마자인 4초 만에 골을 넣었다.
미카일은 동료에게 공을 넘겨받고 상대편 골대에 롱킥을 날렸고, 공은 전진해 있던 골키퍼를 넘어 상대방 올림피아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 골이 소요된 시간은 단 4초 만에 불과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헐 어떻게 저럴 수가 있냐”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골 아닌가요?” “상대방 선수들 완전 허탈했겠다” “저거 기네스 들어가겠다” 라는 등의 세계 최단시간 골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번 4초 골은 세계 최단신 골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축구 역사상 최단시간 득점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아베드가 호각 소리가 울리고 2초 만에 넣은 골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는 잉글랜드 버로우스가 2.5초, 브라질 프레드가 3.17초 만에 넣은 골도 있다.
한편 한국과 관련된 최단시간 득점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터키의 하칸 수쿠르가 한국을 상대로 10.89초만에 넣은 월드컵 사상 최단시간 득점 기록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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