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인기 토크쇼 ‘비상정거리’ 단독 출연 ‘27일 녹화’…글로벌 팬투어까지? ‘대박’
연예 2016/05/06 19:10 입력 | 2016/05/06 19: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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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대륙 완전 정복 나선다…中 예능 이어 토크쇼까지 접수 ‘한류 남신의 위엄’
박해진, 中 최고 토크쇼 ‘비상정거리’ 단독 게스트 출격…방송일은 언제?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해진, 대륙 완전 정복.

배우 박해진이 중국 굴지의 토크쇼에 출연해 또 한 번 예능감을 뽐낸다.

박해진은 중국 안휘위성 TV에서 방영하는 전통 토크쇼 ‘비상정거리’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 오는 27일 베이징에서 녹화에 참여한다. 

MC 이정이 진행하는 ‘비상정거리’는 심야 시간에 방송하는 중국 대표 토크쇼 중 하나로 그 동안 성룡, 유덕화를 비롯해 양미, 진백림, 곽건화 등 중화권 스타급 연예인들이 출연해왔다.

‘비상정거리’는 스타들의 단독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면서 심야 시간 방송에도 불구하고 중국 검색 사이트 바이두를 비롯해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등에서 늘 토크쇼 인기 차트 상위에 머무르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프로그램이다.

박해진은 중국 대륙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유쿠를 통해 첫 정식 방영되는 ‘치즈인더트랩’에 관한 이야기와 배우 박해진의 성장스토리 등을 허심탄회하게 전할 예정이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달 2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 TV ‘쾌락대본영’에 출연해 전국 시청률 2.46%와 시장 점유율 7.3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당시 중국 국민MC 허지옹(何炅)이 “100명의 여대생이 한 명의 이름만 부른다. 그 이름은 박해진”이라고 외친 멘트가 순식간에 유행어가 되며 온라인상에 거듭 회자되기도 했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비상정거리’는 오는 6월초 방송될 예정이다. ‘쾌락대본영’에서 의외의 예능감을 뽐낸 박해진이 이번 토크쇼에서는 어떤 입담을 발휘할지 또 한 번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28일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6월 9일 대만에 이어 7월 31일 태국에서도 단독 팬미팅을 확정하며 최근 성황리에 마친 데뷔 10주년 팬미팅의 연장선상으로 글로벌 팬투어를 준비 중이다.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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