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매력 듬뿍 담긴 화보 공개 “사람 냄새 나는 배우, 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로 남길”
연예 2016/03/22 18:00 입력 | 2016/03/22 18: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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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눈빛부터 강렬한 남성미까지” 박해진, 팔색조 매력 품은 화보 공개 ‘여심 저격’
박해진, “韓中서 배우로 꾸준한 활동원해…연예인 아닌 배우 박해진으로 기억되고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해진이 팔색조 매력이 공존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 박해진이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4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에스콰이어’ 측은 “거품이 심한 한류 열풍 속에서 박해진은 국내외 여러 작품을 통해 실질적이고 뛰어난 결과를 낸 진정한 의미의 한류 배우”라며 표지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박해진은 여심을 홀리는 그윽한 눈빛과 부드러운 표정부터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표정과 표현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며 “연예인 박해진보다는 배우 박해진, 나아가 작품 속 캐릭터 자체로 기억되고 싶다”고 배우로서의 가치관을 전했다.

또한 “사람 냄새가 나는 배우, 어떤 색을 칠해도 어색하지 않은 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로 남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치즈인더트랩’의 유정선배와 ‘멀리 떨어진 사랑’의 심안으로 2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신드롬적인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가장 핫한 중국 남자 배우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수상 역시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 사진 = 에스콰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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