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LETV 초청…2연패 수상 유력
연예 2016/03/21 15:15 입력 | 2016/03/22 1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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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中 LETV 시상식 초청 ‘2연패 유력’…일일 시청 1억 3천만 돌파
박해진 신드롬은 계속된다…중국 LETV 시상식, 가장 핫한 男배우 후보 ‘수상 유력’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해진, 또 한 번 역사 쓴다”

박해진이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 ‘LETV 시상식’ 2연패에 나선다.

중국 대륙을 ‘심안앓이’로 뜨겁게 달군 배우 박해진이 오는 4월 13일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지난 2012년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첸더더의 결혼기’로 국내 남자 배우 중 최초로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한 그가 올해에는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또다시 수상자 후보에 올라 ‘원조 한류스타’다운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중국 현지 배우들을 대상으로 올해 중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의 배우에게 수여하는 남자 배우 후보로 당당히 이름을 올려 더욱 의미가 깊다.

박해진은 광동위성, 동남위성을 통해 전파를 탄 로맨틱 트렌디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에서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CEO 심안으로 분해 중국 안방극장 황금 시간대는 물론 인터넷TV까지 접수했다. 누구든 한번 보면 빠질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방영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서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브이링크에이지(VLinkage) 조사 결과 방송 내내 인기순위 5위를 꾸준하게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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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연애상대론’에 이어 ‘멀리 떨어진 사랑’까지 모두 흥행에 성공시키며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중국 현지 방송 관계자는 “중국 내 수많은 방송국에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정도의 화제성과 시청률은 보기 드문 경우”라며 “특히 중국에서는 국민 드라마라 통하는 사극을 제치고 1위를 했다는 건 놀랄만한 일이다. 이에 중국 현지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지며 발돋움한 박해진의 수상 또한 매우 이례적이지만 유력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해진은 4월 17일에 진행될 싱가폴의 국영TV 방송국 미디어콥(Mediacrop)의 시상식 ‘Star Awards 2016(스타어워즈 2016)’에 초청받아 남다른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그는 ‘Star Awards 2016’에 참석할 뿐만 아니라 방송국와 매체 인터뷰 등 다양한 공식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팬미팅(Park Hae-Jin 10‘s)’을 무료로 개최하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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